이해찬 “마지막 본회의서 유종의 미…180석 효과 못 누리는 것 아냐”

입력 2020.05.15 (10:32) 수정 2020.05.15 (1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법안과 n번방 사태 방지법,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의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돼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177석을 갖고 있지만 180석이 가진 효과를 못 누리는 것이 아니라면서, 상식있는 정치인들이라면 동의할 수 있는 국회 운영과 법안 처리 방식을 충분히 동의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한국은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충분히 대응 역량이 있다며 사회 안전망을 비롯한 사회 기반을 많이 갖고 있어 악화일로로 간다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 수업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ICT 기반으로 더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해찬 “마지막 본회의서 유종의 미…180석 효과 못 누리는 것 아냐”
    • 입력 2020-05-15 10:32:50
    • 수정2020-05-15 10:39:14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법안과 n번방 사태 방지법,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의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돼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177석을 갖고 있지만 180석이 가진 효과를 못 누리는 것이 아니라면서, 상식있는 정치인들이라면 동의할 수 있는 국회 운영과 법안 처리 방식을 충분히 동의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한국은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충분히 대응 역량이 있다며 사회 안전망을 비롯한 사회 기반을 많이 갖고 있어 악화일로로 간다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 수업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ICT 기반으로 더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