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하얼학회, 자매결연 경기대에 KN95마스크 2만 장 기부

입력 2020.05.15 (11:18) 수정 2020.05.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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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하얼학회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자매결연한 경기대학교에 KN95 마스크 20,000장을 기부했습니다.

경기대는 15일(오늘) "자매결연한 차하얼학회가 중국 유학생 등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차하얼학회는 한팡밍 회장이 대표로 있는 비정부기구이며, 2009년 10월에 발족해 외교정책과 국제관계 전문 민간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규 경기대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차하얼학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학생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자 총학생회에서 건의해 비상시에 쓰려고 비축해둔 마스크 3,000장을 유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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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차하얼학회, 자매결연 경기대에 KN95마스크 2만 장 기부
    • 입력 2020-05-15 11:18:26
    • 수정2020-05-15 12:51:22
    사회
중국 차하얼학회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자매결연한 경기대학교에 KN95 마스크 20,000장을 기부했습니다.

경기대는 15일(오늘) "자매결연한 차하얼학회가 중국 유학생 등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차하얼학회는 한팡밍 회장이 대표로 있는 비정부기구이며, 2009년 10월에 발족해 외교정책과 국제관계 전문 민간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규 경기대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차하얼학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학생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자 총학생회에서 건의해 비상시에 쓰려고 비축해둔 마스크 3,000장을 유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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