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하루 새 17명 늘어…모두 148명-5월 15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0.05.15 (11:42) 수정 2020.05.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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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하루 새 17명 추가돼 모두 14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늘(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1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국내 확진 환자는 모두 만 1천18명이며, 완치 치료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9천821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각 지역에서 2차, 3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의심 증상자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 검사와 역학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관련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 예배 참석자 740명 가운데 735명은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단이 나왔고 5명은 검사 중이라며, 이렇게 교회에서 추가 확산이 되지 않은 것은 주 2~3차례 소독과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정 좌석제로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킨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공무원 5급 공채는 내일(16일) 계획대로 시행하며, 시험실 수용인원은 15명으로 축소하고 자가격리자 수험생은 별도 장소에서 응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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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5 11:42:08
    • 수정2020-05-15 11: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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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하루 새 17명 추가돼 모두 14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늘(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1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국내 확진 환자는 모두 만 1천18명이며, 완치 치료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9천821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각 지역에서 2차, 3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의심 증상자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 검사와 역학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관련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 예배 참석자 740명 가운데 735명은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단이 나왔고 5명은 검사 중이라며, 이렇게 교회에서 추가 확산이 되지 않은 것은 주 2~3차례 소독과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정 좌석제로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킨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공무원 5급 공채는 내일(16일) 계획대로 시행하며, 시험실 수용인원은 15명으로 축소하고 자가격리자 수험생은 별도 장소에서 응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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