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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관련 서울 확진자 오늘 5명 추가…총 88명
입력 2020.05.15 (13:11) 수정 2020.05.15 (18:49) 사회
서울에서 오늘 오전 10시 이후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확진자는 730명으로, 이 가운데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집계보다 5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오늘 20대 남성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5일 신촌 감성주점 '다모토리5'에 들른 것으로 역학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다모토리5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외국인 확진자 3명이 지난 3일 오후 9시 40분부터 4일 오전 3시, 5일 오후 11시부터 6일 오전 3시까지 머무른 곳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마포구 홍익대 인근 주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3차 감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7일 홍익대 인근 주점 2곳을 방문했던 일행 6명 가운데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해외 입국이나 이태원 방문 기록이 없어 서울시가 감염 경로를 조사해 왔습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역학조사 결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8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이 관악구 소재 별별코인노래방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함께 노래방을 방문한 일행은 아니고, 같은 방을 3분 간격으로 드나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경찰청과 함께 오늘부터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 집중 단속을 시행합니다.

나 국장은 "유흥시설과 노래방, 피시방 등 사람들이 많이 모여 밀접한 접촉을 하는 실내 밀폐시설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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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클럽 관련 서울 확진자 오늘 5명 추가…총 88명
    • 입력 2020-05-15 13:11:15
    • 수정2020-05-15 18:49:31
    사회
서울에서 오늘 오전 10시 이후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확진자는 730명으로, 이 가운데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집계보다 5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오늘 20대 남성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5일 신촌 감성주점 '다모토리5'에 들른 것으로 역학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다모토리5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외국인 확진자 3명이 지난 3일 오후 9시 40분부터 4일 오전 3시, 5일 오후 11시부터 6일 오전 3시까지 머무른 곳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마포구 홍익대 인근 주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3차 감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7일 홍익대 인근 주점 2곳을 방문했던 일행 6명 가운데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해외 입국이나 이태원 방문 기록이 없어 서울시가 감염 경로를 조사해 왔습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역학조사 결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8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이 관악구 소재 별별코인노래방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함께 노래방을 방문한 일행은 아니고, 같은 방을 3분 간격으로 드나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경찰청과 함께 오늘부터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 집중 단속을 시행합니다.

나 국장은 "유흥시설과 노래방, 피시방 등 사람들이 많이 모여 밀접한 접촉을 하는 실내 밀폐시설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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