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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짜 분유’ 피해 잇따라…분유 먹고 쉰 목소리 나와
입력 2020.05.15 (13:48) 수정 2020.05.15 (14:30) 국제
중국에서 가짜 분유를 먹고 두개골이 기형적으로 커지는 것 외에, 다른 부작용에 관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 융싱현에서 3살 여아가 가짜 분유를 먹기 시작한 뒤 쉰 목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또, 부모는 아이의 발육이 늦어지자 지난해 12월 분유 판매점을 찾아갔지만, 해당 분유는 판매가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부모는 해당 분유를 당국에 고발했지만, 당시 당국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가짜 분유의 후유증이 언론에 보도되자, 중국 국가시장관리감독총국은 후난성 당국에 해당 문제를 조사하고 책임자를 엄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03년에는 안후이성에서 저질 분유를 먹고 영유가 13명이 숨졌고, 2008년에는 멜라민 분유를 먹은 영유아 6명이 숨지고 30만 명이 피해를 보는 등 중국에서 불량 분유 사건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 중국 ‘가짜 분유’ 피해 잇따라…분유 먹고 쉰 목소리 나와
    • 입력 2020-05-15 13:48:40
    • 수정2020-05-15 14:30:59
    국제
중국에서 가짜 분유를 먹고 두개골이 기형적으로 커지는 것 외에, 다른 부작용에 관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 융싱현에서 3살 여아가 가짜 분유를 먹기 시작한 뒤 쉰 목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또, 부모는 아이의 발육이 늦어지자 지난해 12월 분유 판매점을 찾아갔지만, 해당 분유는 판매가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부모는 해당 분유를 당국에 고발했지만, 당시 당국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가짜 분유의 후유증이 언론에 보도되자, 중국 국가시장관리감독총국은 후난성 당국에 해당 문제를 조사하고 책임자를 엄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03년에는 안후이성에서 저질 분유를 먹고 영유가 13명이 숨졌고, 2008년에는 멜라민 분유를 먹은 영유아 6명이 숨지고 30만 명이 피해를 보는 등 중국에서 불량 분유 사건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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