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한·중·일 보건장관 영상회의 오늘 개최

입력 2020.05.15 (14:06) 수정 2020.05.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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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중국·일본 3개 나라 보건장관 회의가 오늘 오후 7시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립니다.

오늘 회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3국 보건장관 회의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사무처장도 참여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 특별입국절차와 생활치료센터 등 창의적인 방역체계 성과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일 세 나라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는 협력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번 회의에서 입국제한 완화를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별도의 의제로 다뤄지는 것은 현재 합의된 바 없다"면서 "전체적인 상황에서 논의가 진행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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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5 14:06:27
    • 수정2020-05-15 15:31:46
    사회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중국·일본 3개 나라 보건장관 회의가 오늘 오후 7시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립니다.

오늘 회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3국 보건장관 회의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사무처장도 참여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 특별입국절차와 생활치료센터 등 창의적인 방역체계 성과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일 세 나라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는 협력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번 회의에서 입국제한 완화를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별도의 의제로 다뤄지는 것은 현재 합의된 바 없다"면서 "전체적인 상황에서 논의가 진행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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