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공장서 LPG 폭발사고…4명 사상

입력 2020.05.15 (14:21) 수정 2020.05.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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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경남 함안군의 한 금속 처리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작업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효경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10시 40분쯤입니다.

경남 함안군 법수면의 한 금속처리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로 공장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49살 홍 모 씨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8살 A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작업자 63살 고모 씨 등 2명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LPG로 유리 섬유를 녹이는 작업을 하던 가운데 갑자기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경남 함안군의 한 금속처리 공장에서 LPG로 유리 섬유를 녹이는 작업을 하다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로 작업자 49살 홍 모 씨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8살 A씨 등 2명이 숨졌고, 63살 고모 씨 등 2명은 중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인명피해와 사고 원인은 확인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총국 보도국에서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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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함안 공장서 LPG 폭발사고…4명 사상
    • 입력 2020-05-15 14:22:03
    • 수정2020-05-15 14:25:01
[앵커]

오늘 오전 경남 함안군의 한 금속 처리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작업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효경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10시 40분쯤입니다.

경남 함안군 법수면의 한 금속처리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로 공장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49살 홍 모 씨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8살 A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작업자 63살 고모 씨 등 2명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LPG로 유리 섬유를 녹이는 작업을 하던 가운데 갑자기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경남 함안군의 한 금속처리 공장에서 LPG로 유리 섬유를 녹이는 작업을 하다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로 작업자 49살 홍 모 씨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8살 A씨 등 2명이 숨졌고, 63살 고모 씨 등 2명은 중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인명피해와 사고 원인은 확인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총국 보도국에서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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