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네이버 등 IT업계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본격 나서”

입력 2020.05.15 (14:53) 수정 2020.05.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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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KT나 네이버 등 정보통신업계들이 연구기관 등과 협업합니다.

KT는 오늘(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에서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핵심기술 확보 방안에 대해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음성인식 기술 고도화,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 그리고 스마트공장 AI 고도화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또, 기업 실무진과 대학·연구기관의 AI 핵심인력 30여 명이 참여하는 그룹을 운영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 실무형 AI 교육과정'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어, 네이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KAIST 전산학부에 쇼핑 이미지 및 질의응답 데이터를 제공해 과제·연구 개발에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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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네이버 등 IT업계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본격 나서”
    • 입력 2020-05-15 14:53:36
    • 수정2020-05-15 15:49:06
    IT·과학
4차산업 혁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KT나 네이버 등 정보통신업계들이 연구기관 등과 협업합니다.

KT는 오늘(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에서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핵심기술 확보 방안에 대해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음성인식 기술 고도화,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 그리고 스마트공장 AI 고도화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또, 기업 실무진과 대학·연구기관의 AI 핵심인력 30여 명이 참여하는 그룹을 운영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 실무형 AI 교육과정'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어, 네이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KAIST 전산학부에 쇼핑 이미지 및 질의응답 데이터를 제공해 과제·연구 개발에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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