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최저임금 동결해야”

입력 2020.05.15 (17:55) 수정 2020.05.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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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 등 지도부는 오늘(15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소상공인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설상가상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의 말씀을 새겨듣고 국회에서 좋은 정책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선 정책위의장은 "지난 3년간 최저임금을 대폭 올리면서 업주에 전부 책임을 떠넘겼다"며 "정치권이 최우선으로 합의를 이뤄내서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래한국당 지도부에 고용보험료 부담 경감, 소상공인 대출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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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한국,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최저임금 동결해야”
    • 입력 2020-05-15 17:55:50
    • 수정2020-05-15 18:07:02
    정치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 등 지도부는 오늘(15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소상공인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설상가상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의 말씀을 새겨듣고 국회에서 좋은 정책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선 정책위의장은 "지난 3년간 최저임금을 대폭 올리면서 업주에 전부 책임을 떠넘겼다"며 "정치권이 최우선으로 합의를 이뤄내서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래한국당 지도부에 고용보험료 부담 경감, 소상공인 대출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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