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크로아티아 취항…진에어도 신규 노선 확보

입력 2020.05.15 (19:46) 수정 2020.05.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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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한국∼크로아티아 노선에 정기 취항하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제재가 풀린 진에어도 청주∼정저우 노선에 신규 취항합니다.

국토부는 오늘(1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보유 중인 운수권 등 25개 노선을 9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습니다.

2월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호주 노선과 인천∼키르키스스탄 노선을 확보한 티웨이항공은 이번에 크로아티아(주4회)와 타지키스탄(주 2회) 노선을 배분받았습니다. 대구∼상하이(上海), 김포∼가오슝(高雄), 대구∼장자제(張家界) 노선의 운수권도 티웨이항공이 확보했습니다.

20개월 만에 국토부의 제재가 풀린 진에어도 이번 배분에서 청주∼정저우 노선의 운수권을 확보해 신규 취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항공은 부산∼상하이 주 4회 운수권을 확보해 상하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러시아(주 4회), 무안∼구이양(주 3회), 김포∼가오슝(주 3회) 등의 운수권을 배분받았습니다.

에어부산은 부산∼장자제 노선을, 플라이강원은 양양∼베이징, 양양∼창춘 노선을, 이스타항공은 청주∼상하이, 청주∼장자제 노선을 각각 배분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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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 크로아티아 취항…진에어도 신규 노선 확보
    • 입력 2020-05-15 19:46:54
    • 수정2020-05-15 20:02:51
    경제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한국∼크로아티아 노선에 정기 취항하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제재가 풀린 진에어도 청주∼정저우 노선에 신규 취항합니다.

국토부는 오늘(1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보유 중인 운수권 등 25개 노선을 9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습니다.

2월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호주 노선과 인천∼키르키스스탄 노선을 확보한 티웨이항공은 이번에 크로아티아(주4회)와 타지키스탄(주 2회) 노선을 배분받았습니다. 대구∼상하이(上海), 김포∼가오슝(高雄), 대구∼장자제(張家界) 노선의 운수권도 티웨이항공이 확보했습니다.

20개월 만에 국토부의 제재가 풀린 진에어도 이번 배분에서 청주∼정저우 노선의 운수권을 확보해 신규 취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항공은 부산∼상하이 주 4회 운수권을 확보해 상하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러시아(주 4회), 무안∼구이양(주 3회), 김포∼가오슝(주 3회) 등의 운수권을 배분받았습니다.

에어부산은 부산∼장자제 노선을, 플라이강원은 양양∼베이징, 양양∼창춘 노선을, 이스타항공은 청주∼상하이, 청주∼장자제 노선을 각각 배분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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