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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재양성자 257명…‘개학 어쩌나’
입력 2020.05.15 (19:55) 뉴스7(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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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서 완치 후 재 확진 판정을 받는 코로나19 재양성자가 2백 50명을 넘었습니다. 

재양성자와 접촉한 확진자도 잇따라 나오면서, 본격적인 개학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3명, 이 가운데 7세와 40세 여성은 가족 중에 재양성자가 있었습니다. 

지난 나흘 동안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이 재양성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재양성자와의 상관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대구의 재양성자는 2백 57명, 개학을 앞두고 지난주부터 학생.교직원 완치자 2백 20명에 대한 전수 재검사를 실시하자 이 가운데 1주일 사이 50명 넘게 재양성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로선 재양성자의 감염력은 극히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더라도 분리 배양 검사를 했을 때는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연/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 "바이러스가 실제 얼마나 배출이 되는지 배양 검사를 해요.(그 결과) 감염력은 매우 낮거나 없거나 이렇게 결론이 모아지고는 있어요."]

하지만 재양성자 증가와 동시에 접촉자가 속속 확진되는 건 여전히 석연치 않습니다. 

고3 개학이 닷새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완치 학생.교직원이 25%나 재양성되는 것 자체도 문제입니다.

[김재동/대구시 보건복지국장 : "재양성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병원에 치료함으로써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완치 뒤에도 높은 비율로 재발하고, 재양성자의 가족들도 속속 전염되는 코로나19, 안정세라고 해도 여전히 안심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 대구 재양성자 257명…‘개학 어쩌나’
    • 입력 2020-05-15 19:55:42
    뉴스7(대구)
[앵커]

대구에서 완치 후 재 확진 판정을 받는 코로나19 재양성자가 2백 50명을 넘었습니다. 

재양성자와 접촉한 확진자도 잇따라 나오면서, 본격적인 개학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3명, 이 가운데 7세와 40세 여성은 가족 중에 재양성자가 있었습니다. 

지난 나흘 동안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이 재양성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재양성자와의 상관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대구의 재양성자는 2백 57명, 개학을 앞두고 지난주부터 학생.교직원 완치자 2백 20명에 대한 전수 재검사를 실시하자 이 가운데 1주일 사이 50명 넘게 재양성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로선 재양성자의 감염력은 극히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더라도 분리 배양 검사를 했을 때는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연/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 "바이러스가 실제 얼마나 배출이 되는지 배양 검사를 해요.(그 결과) 감염력은 매우 낮거나 없거나 이렇게 결론이 모아지고는 있어요."]

하지만 재양성자 증가와 동시에 접촉자가 속속 확진되는 건 여전히 석연치 않습니다. 

고3 개학이 닷새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완치 학생.교직원이 25%나 재양성되는 것 자체도 문제입니다.

[김재동/대구시 보건복지국장 : "재양성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병원에 치료함으로써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완치 뒤에도 높은 비율로 재발하고, 재양성자의 가족들도 속속 전염되는 코로나19, 안정세라고 해도 여전히 안심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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