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제조업체들이 2분기에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달성산단 제조업체 98개사를 대상으로 경제동향을 조사한 결과 1분기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한 기업은 49%였지만 2분기는 78%가 감소할 거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2분기에 불확실성이 더 커질거라고 답한 기업은 53%로 '2분기 후 진정'이라고 답한 35%보다 많았습니다.
대구상의는 2분기 들어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과 미중 무역분쟁, 민간소비 위축 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실물 경기 침체가 심화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달성산단 제조업체 98개사를 대상으로 경제동향을 조사한 결과 1분기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한 기업은 49%였지만 2분기는 78%가 감소할 거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2분기에 불확실성이 더 커질거라고 답한 기업은 53%로 '2분기 후 진정'이라고 답한 35%보다 많았습니다.
대구상의는 2분기 들어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과 미중 무역분쟁, 민간소비 위축 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실물 경기 침체가 심화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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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제조업체 “2분기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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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5 19:56:38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제조업체들이 2분기에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달성산단 제조업체 98개사를 대상으로 경제동향을 조사한 결과 1분기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한 기업은 49%였지만 2분기는 78%가 감소할 거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2분기에 불확실성이 더 커질거라고 답한 기업은 53%로 '2분기 후 진정'이라고 답한 35%보다 많았습니다.
대구상의는 2분기 들어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과 미중 무역분쟁, 민간소비 위축 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실물 경기 침체가 심화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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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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