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부동산 ‘꿈틀’…청주 아파트 상승폭 커져

입력 2020.05.15 (19:58) 수정 2020.05.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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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잃은 가운데 충북지역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5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1% 상승해 인천 0.24%, 대전 0.15%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이번 주 충주시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0.23%, 청주시 흥덕구와 청원구는 각각 0.20%, 0.13% 올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감정원은 지난해 유입된 갭투자 수요가 계속되고 있고,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청주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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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부동산 ‘꿈틀’…청주 아파트 상승폭 커져
    • 입력 2020-05-15 19:58:41
    • 수정2020-05-15 19:58:47
    뉴스7(청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잃은 가운데 충북지역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5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1% 상승해 인천 0.24%, 대전 0.15%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이번 주 충주시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0.23%, 청주시 흥덕구와 청원구는 각각 0.20%, 0.13% 올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감정원은 지난해 유입된 갭투자 수요가 계속되고 있고,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청주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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