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외교 차관 전화협의…“위기 극복 위해 기여할 것”

입력 2020.05.15 (21:04) 수정 2020.05.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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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오늘(15일) 오전 미국과 일본 등 6개 나라 외교부 차관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화 협의를 갖고 앞으로의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차관은 전화 협의에서 우리의 방역 경험과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팬데믹 위기 극복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협의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모두 7개국 외교 차관들이 참여하는 정례 전화협의로, 지난 3월 처음 시작돼 이번 9번째 협의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외교부는 차관들이 앞으로 다양한 양자ㆍ다자 채널을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필요시 추가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관들은 또,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국의 정부ㆍ경제ㆍ사회 정상화 방안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 진단기법 개발 등을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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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5 21:04:32
    • 수정2020-05-15 22:07:23
    정치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오늘(15일) 오전 미국과 일본 등 6개 나라 외교부 차관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화 협의를 갖고 앞으로의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차관은 전화 협의에서 우리의 방역 경험과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팬데믹 위기 극복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협의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모두 7개국 외교 차관들이 참여하는 정례 전화협의로, 지난 3월 처음 시작돼 이번 9번째 협의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외교부는 차관들이 앞으로 다양한 양자ㆍ다자 채널을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필요시 추가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관들은 또,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국의 정부ㆍ경제ㆍ사회 정상화 방안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 진단기법 개발 등을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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