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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감염…이번 주말 ‘고비’
입력 2020.05.15 (21:53) 수정 2020.05.15 (21:53)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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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사회에 더 추가되지 않아 일단, 큰 고비는 넘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주말이 걱정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주말에도 부산에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8일 주말을 맞아 1박 2일 부산을 방문한 인천 107번, 108번 확진자 부부.

광안리 식당과 모텔, 서면 주점 등 부산 6곳을 방문했습니다.

이들 부부의 접촉자 5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관광객 유입이 많은 이번 주말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 :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많은 분이 부산을 방문하고 있고 부산시도 방문하는 관광객을 완전히 막을 수 없습니다. 대신 부산시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소독 강화 등으로 대응…."]

클럽과 감성 주점, 콜라텍 등 부산 고위험 유흥시설 71곳에 지난 12일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이후 맞게 될 첫 주말.

부산시는 규모가 큰 유흥시설을 차단했더라도 실내 포차 등으로 일부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16개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허미선/부산시 식품안전팀장 : "고위험시설을 제외한 포차 형태는 (부산에) 5곳이며 이번 주말에 부산시, 경찰청, 소비자감시원 등이 집합금지 명령업소와 병행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경찰청 일부 시설이 폐쇄됐습니다.

한 경찰 간부가 밤사이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경찰 간부 소속 수사팀은 해당 간부를 제외하고 지난 4일 외국인 피의자 검거를 위해 서울 이태원에 방문했는데,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직원들을 격리하고 검사 받도록 했습니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부산에서는 이태원 일대를 방문했거나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370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자 4명 외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번 주말 ‘고비’
    • 입력 2020-05-15 21:53:15
    • 수정2020-05-15 21:53:17
    뉴스9(부산)
[앵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사회에 더 추가되지 않아 일단, 큰 고비는 넘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주말이 걱정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주말에도 부산에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8일 주말을 맞아 1박 2일 부산을 방문한 인천 107번, 108번 확진자 부부.

광안리 식당과 모텔, 서면 주점 등 부산 6곳을 방문했습니다.

이들 부부의 접촉자 5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관광객 유입이 많은 이번 주말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 :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많은 분이 부산을 방문하고 있고 부산시도 방문하는 관광객을 완전히 막을 수 없습니다. 대신 부산시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소독 강화 등으로 대응…."]

클럽과 감성 주점, 콜라텍 등 부산 고위험 유흥시설 71곳에 지난 12일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이후 맞게 될 첫 주말.

부산시는 규모가 큰 유흥시설을 차단했더라도 실내 포차 등으로 일부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16개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허미선/부산시 식품안전팀장 : "고위험시설을 제외한 포차 형태는 (부산에) 5곳이며 이번 주말에 부산시, 경찰청, 소비자감시원 등이 집합금지 명령업소와 병행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경찰청 일부 시설이 폐쇄됐습니다.

한 경찰 간부가 밤사이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경찰 간부 소속 수사팀은 해당 간부를 제외하고 지난 4일 외국인 피의자 검거를 위해 서울 이태원에 방문했는데,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직원들을 격리하고 검사 받도록 했습니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부산에서는 이태원 일대를 방문했거나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370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자 4명 외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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