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레미콘 운송노동자 총파업 이틀째…골조공사 중단

입력 2020.05.15 (22:15) 수정 2020.05.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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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레미콘 운송노동자 총파업 이틀째인 오늘 건설 현장 곳곳에서 레미콘 부족으로 골조공사가 멈췄습니다.

부산경남 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는 부산·경남지역 레미콘 운송 노동자 1,500여 명이 총파업에 들어가 부산오페라하우스 공사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등 관급 공사장 2천여 곳과 아파트 등 민간 공사장 8천여 곳의 골조공사가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는 지난 3월부터 발전협의회 교섭대표단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해왔지만 운송단가 등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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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레미콘 운송노동자 총파업 이틀째…골조공사 중단
    • 입력 2020-05-15 22:15:08
    • 수정2020-05-15 22:15:10
    뉴스9(부산)
부산·경남지역 레미콘 운송노동자 총파업 이틀째인 오늘 건설 현장 곳곳에서 레미콘 부족으로 골조공사가 멈췄습니다. 부산경남 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는 부산·경남지역 레미콘 운송 노동자 1,500여 명이 총파업에 들어가 부산오페라하우스 공사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등 관급 공사장 2천여 곳과 아파트 등 민간 공사장 8천여 곳의 골조공사가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는 지난 3월부터 발전협의회 교섭대표단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해왔지만 운송단가 등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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