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총 “파업 중단하라”…노조 “몰상식한 발언”
입력 2020.05.15 (22:29)
수정 2020.05.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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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파업중인 시멘트 운송 노동자들은 성명을 내고, 파업을 중단하라는 제주경영자총협회의 입장 발표에 대해 몰상식한 언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CT, 시멘트 운송 노조는 사측에서 대화에 나서지 않기 때문에 무기한 파업을 하고 있다며, 회원사인 시멘트 운송 회사들을 대화에 나서도록 하는 게 경총에서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비상경제상황을 도외시한 무책임한 파업이라며 제주경제 회생노력에 참여하라고 노조 측에 요구했습니다.
BCT, 시멘트 운송 노조는 사측에서 대화에 나서지 않기 때문에 무기한 파업을 하고 있다며, 회원사인 시멘트 운송 회사들을 대화에 나서도록 하는 게 경총에서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비상경제상황을 도외시한 무책임한 파업이라며 제주경제 회생노력에 참여하라고 노조 측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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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경총 “파업 중단하라”…노조 “몰상식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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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5 22:29:06
- 수정2020-05-15 22:29:08
무기한 파업중인 시멘트 운송 노동자들은 성명을 내고, 파업을 중단하라는 제주경영자총협회의 입장 발표에 대해 몰상식한 언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CT, 시멘트 운송 노조는 사측에서 대화에 나서지 않기 때문에 무기한 파업을 하고 있다며, 회원사인 시멘트 운송 회사들을 대화에 나서도록 하는 게 경총에서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비상경제상황을 도외시한 무책임한 파업이라며 제주경제 회생노력에 참여하라고 노조 측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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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수 기자 parkc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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