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20.05.18 (08:27) 수정 2020.05.18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던 이동국 씨의 자녀들이죠?

쌍둥이 자매인 설아, 수아 양과 태명 ‘대박이’가 더 익숙한 시안 군이 어제 오후 TV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깜짝 등장한 건데요.

훌쩍 큰 아이들의 모습, 잠시 후에 공개해 드리고요.

그 전에, 4살 동갑내기 친구인 하오 군과 희율 양이 다시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부터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하오네 집에 놀러온 희율이, 친구를 보자마자 쪼르륵 달려갑니다.

[문희율 : "보고 싶었어. 잼이 예뻐? 예뻐?"]

갑작스런 질문에 하오 표정이 변하는데요.

[개리 : "하오 지금 방귀 뀌었어."]

하오야, 너 너무 긴장한 거 아니니?

[문희율 : "우리 하오는 뿡뿡이!"]

희율이는 친구가 무안할까봐 ‘방귀대장 뿡뿡이’ 춤으로 분위기를 바꿉니다.

하오도 고마운 마음을 노래로 전해보는데요.

[강하오 :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집 앞 놀이터에서도 서로를 챙기기 바쁜데요.

정글짐에서 발이 빠진 하오를 위해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오는 희율이!

[문희율 : "내가 도와줄게."]

[강하오 : "잡아당겨! 더 당겨! 넌 할 수 있어!"]

[문희율 : "힘내!"]

[강하오 : "힘이 없어."]

간식으로 놀란 마음을 달래는 두 꼬마 친구, 그러다 얼마 못 가 아이스크림을 흘리고 맙니다.

[문희율 : "잼잼이 이상해?"]

[강하오 : "이상해!"]

[문희율 : "왜 이상해!"]

[강하오 : "잼잼이 추워? 덮어 줄게."]

[문희율 : "고마워, 따뜻해."]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따뜻한 것 같네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들어 온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씨가 전설로 출연했습니다!

이승철 씨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고른 포르테 디 콰트로, 4중창단답게 웅장한 화음으로 무대를 압도하는데요.

[포르테 디 콰트로 :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 텐데~♪"]

K타이거즈 제로는 신화의 ‘브랜드 뉴’를 골랐는데요.

12명의 멤버가 한 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K타이거즈 제로 : "내 손짓에 다가오겠어~ 누구에게라도~ 빼앗기지 않게 나를 봐줘~ 네 손목에 시계처럼 늘 찰 수 있게 해줘~♪"]

‘미스터 트롯’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던 조영수 씨와 나태주 씨, 다시 만난 소감이 어떨까요?

[조영수 : "마치 부모가 자식을 키워서, 자식이 잘 된 모습을 보는 듯한 감동적이고 뭉클하게 무대를 잘 봤습니다."]

밴드 몽니는 SG워너비의 대표곡 ‘라라라’를 열창했습니다.

[몽니 : "사랑해요~ 소중한 내 사랑~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사랑 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몽니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번 주,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 ‘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 편’도 놓치지 마세요!

TV유치원의 MC인 헤이지니가 꼬마 친구들과 온라인 놀이방을 열었습니다.

아니, 이 친구들이 누구죠?

설아, 수아, 그리고 막내 시안이까지~ 일명 ‘설수대’ 삼남매가 한 자리에 모였네요.

첫째 재시는 벌써 중학생이 됐다고 합니다.

[이재시 : "설아야! 너 지니 언니 잘 알아?"]

[이설아 : "응."]

[이재시 :" 어떻게 알아?"]

[이설아 : "지니 언니 결혼했잖아."]

[이재시 : "어떻게 알아, 그거를?"]

[이설아 : "유튜브에서 봤으니까."]

정신없이 떠들다 헤이지니가 등장하자 아이들은 순식간에 집중 모드로 바뀌는데요.

[헤이지니 : "설아랑 수아, 시안이 안녕하세요~"]

[일동 : "안녕하세요."]

혹시나 자기를 몰라볼까봐 대박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시안이, 화상 연결이 되자 폭풍 질문을 쏟아 냅니다.

[이시안 : "근데 누구랑 결혼했어요?"]

[이설아 : "결혼해서 아기 있어요?"]

[이시안 : "근데 언제 와요?"]

[이설아 : "지니 언니, 언제 우리 집에 와요?"]

오랜만에 만나도 개구쟁이 같은 모습은 그대로네요!

이상민 씨의 진두지휘 아래 ‘한 많은 대동강’을 편곡 중인 송가인 팀 멤버들!

각각 랩과 구음을 맡아 연습이 한창인데요.

그런데 이때, 누군가 연습실로 들어옵니다.

[이상민 : "오늘 힙합이란 장르에 ‘한 많은 대동강’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아쟁) 소리가 필요했는데 우리 송가인 선생님의 오빠예요."]

[김숙 : "(송가인) 선생님 아예 모르셨어요?"]

[송가인 : "몰랐어요, 깜짝 놀랐어요."]

이상민 씨의 부탁을 받고 20년 경력의 아쟁 연주자 조성재 씨가 합류한 건데요.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합주를 시작해 볼까요?

[김요한 : "그래 한번 들이밀어 봐~ 너네들의 머리 위에서 내 한을 풀어 볼 테니까~♪"]

[송가인 : "한 많은~ 한 많은~ 한 많은 대동강아~ 아~♪"]

멤버들과 연주자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 낸 힙합 버전의 ‘한 많은 대동강’, 정말 색다른 느낌이죠?

다음엔 또 어떤 곡이 탄생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조항리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20-05-18 08:29:02
    • 수정2020-05-18 08:57:28
    아침뉴스타임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던 이동국 씨의 자녀들이죠?

쌍둥이 자매인 설아, 수아 양과 태명 ‘대박이’가 더 익숙한 시안 군이 어제 오후 TV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깜짝 등장한 건데요.

훌쩍 큰 아이들의 모습, 잠시 후에 공개해 드리고요.

그 전에, 4살 동갑내기 친구인 하오 군과 희율 양이 다시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부터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하오네 집에 놀러온 희율이, 친구를 보자마자 쪼르륵 달려갑니다.

[문희율 : "보고 싶었어. 잼이 예뻐? 예뻐?"]

갑작스런 질문에 하오 표정이 변하는데요.

[개리 : "하오 지금 방귀 뀌었어."]

하오야, 너 너무 긴장한 거 아니니?

[문희율 : "우리 하오는 뿡뿡이!"]

희율이는 친구가 무안할까봐 ‘방귀대장 뿡뿡이’ 춤으로 분위기를 바꿉니다.

하오도 고마운 마음을 노래로 전해보는데요.

[강하오 :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집 앞 놀이터에서도 서로를 챙기기 바쁜데요.

정글짐에서 발이 빠진 하오를 위해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오는 희율이!

[문희율 : "내가 도와줄게."]

[강하오 : "잡아당겨! 더 당겨! 넌 할 수 있어!"]

[문희율 : "힘내!"]

[강하오 : "힘이 없어."]

간식으로 놀란 마음을 달래는 두 꼬마 친구, 그러다 얼마 못 가 아이스크림을 흘리고 맙니다.

[문희율 : "잼잼이 이상해?"]

[강하오 : "이상해!"]

[문희율 : "왜 이상해!"]

[강하오 : "잼잼이 추워? 덮어 줄게."]

[문희율 : "고마워, 따뜻해."]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따뜻한 것 같네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들어 온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씨가 전설로 출연했습니다!

이승철 씨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고른 포르테 디 콰트로, 4중창단답게 웅장한 화음으로 무대를 압도하는데요.

[포르테 디 콰트로 :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 텐데~♪"]

K타이거즈 제로는 신화의 ‘브랜드 뉴’를 골랐는데요.

12명의 멤버가 한 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K타이거즈 제로 : "내 손짓에 다가오겠어~ 누구에게라도~ 빼앗기지 않게 나를 봐줘~ 네 손목에 시계처럼 늘 찰 수 있게 해줘~♪"]

‘미스터 트롯’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던 조영수 씨와 나태주 씨, 다시 만난 소감이 어떨까요?

[조영수 : "마치 부모가 자식을 키워서, 자식이 잘 된 모습을 보는 듯한 감동적이고 뭉클하게 무대를 잘 봤습니다."]

밴드 몽니는 SG워너비의 대표곡 ‘라라라’를 열창했습니다.

[몽니 : "사랑해요~ 소중한 내 사랑~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사랑 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몽니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번 주,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 ‘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 편’도 놓치지 마세요!

TV유치원의 MC인 헤이지니가 꼬마 친구들과 온라인 놀이방을 열었습니다.

아니, 이 친구들이 누구죠?

설아, 수아, 그리고 막내 시안이까지~ 일명 ‘설수대’ 삼남매가 한 자리에 모였네요.

첫째 재시는 벌써 중학생이 됐다고 합니다.

[이재시 : "설아야! 너 지니 언니 잘 알아?"]

[이설아 : "응."]

[이재시 :" 어떻게 알아?"]

[이설아 : "지니 언니 결혼했잖아."]

[이재시 : "어떻게 알아, 그거를?"]

[이설아 : "유튜브에서 봤으니까."]

정신없이 떠들다 헤이지니가 등장하자 아이들은 순식간에 집중 모드로 바뀌는데요.

[헤이지니 : "설아랑 수아, 시안이 안녕하세요~"]

[일동 : "안녕하세요."]

혹시나 자기를 몰라볼까봐 대박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시안이, 화상 연결이 되자 폭풍 질문을 쏟아 냅니다.

[이시안 : "근데 누구랑 결혼했어요?"]

[이설아 : "결혼해서 아기 있어요?"]

[이시안 : "근데 언제 와요?"]

[이설아 : "지니 언니, 언제 우리 집에 와요?"]

오랜만에 만나도 개구쟁이 같은 모습은 그대로네요!

이상민 씨의 진두지휘 아래 ‘한 많은 대동강’을 편곡 중인 송가인 팀 멤버들!

각각 랩과 구음을 맡아 연습이 한창인데요.

그런데 이때, 누군가 연습실로 들어옵니다.

[이상민 : "오늘 힙합이란 장르에 ‘한 많은 대동강’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아쟁) 소리가 필요했는데 우리 송가인 선생님의 오빠예요."]

[김숙 : "(송가인) 선생님 아예 모르셨어요?"]

[송가인 : "몰랐어요, 깜짝 놀랐어요."]

이상민 씨의 부탁을 받고 20년 경력의 아쟁 연주자 조성재 씨가 합류한 건데요.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합주를 시작해 볼까요?

[김요한 : "그래 한번 들이밀어 봐~ 너네들의 머리 위에서 내 한을 풀어 볼 테니까~♪"]

[송가인 : "한 많은~ 한 많은~ 한 많은 대동강아~ 아~♪"]

멤버들과 연주자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 낸 힙합 버전의 ‘한 많은 대동강’, 정말 색다른 느낌이죠?

다음엔 또 어떤 곡이 탄생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조항리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