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20명대 신규 확진…클럽 관련 감염자 누적 225명
입력 2020.05.25 (06:03)
수정 2020.05.25 (0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국내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으로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신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민경 기자, 국내 확진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만 천 19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사흘 연속 20명대 신규 확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5명의 신규 환자 중 17명은 국내 지역 발생 사례, 8명은 해외 유입사례로 분류됐는데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6명, 인천이 2명 등 수도권에서만 14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집중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건데,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명 늘어 총 만 213명으로 집계됐고요.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71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계산한 치명률은 2.38%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데요.
관련해서 누적 확진자 수는 몇명이나 됩니까?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어제(24일) 정오 기준으로 파악한 집계 자료를 보면, 이태원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수는 최소 225명입니다.
이 중 서울이 106명, 경기가 58명, 인천 40명으로 수도권만 합쳐도 그 수가 204명으로 나타났는데요.
주목할 점은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이 96명이고, 이 외의 확진자는 모두 직접 방문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129명의 확진자가 클럽 방문자들의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접촉자로 2차 감염 이상의 사례로 분류되는 겁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N차 감염'의 고리를 재빨리 끊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국내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으로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신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민경 기자, 국내 확진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만 천 19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사흘 연속 20명대 신규 확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5명의 신규 환자 중 17명은 국내 지역 발생 사례, 8명은 해외 유입사례로 분류됐는데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6명, 인천이 2명 등 수도권에서만 14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집중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건데,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명 늘어 총 만 213명으로 집계됐고요.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71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계산한 치명률은 2.38%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데요.
관련해서 누적 확진자 수는 몇명이나 됩니까?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어제(24일) 정오 기준으로 파악한 집계 자료를 보면, 이태원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수는 최소 225명입니다.
이 중 서울이 106명, 경기가 58명, 인천 40명으로 수도권만 합쳐도 그 수가 204명으로 나타났는데요.
주목할 점은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이 96명이고, 이 외의 확진자는 모두 직접 방문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129명의 확진자가 클럽 방문자들의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접촉자로 2차 감염 이상의 사례로 분류되는 겁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N차 감염'의 고리를 재빨리 끊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data/fckeditor/new/image/20200320_coronavirus.jpg)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흘 연속 20명대 신규 확진…클럽 관련 감염자 누적 225명
-
- 입력 2020-05-25 06:04:42
- 수정2020-05-25 07:11:33
![](/data/news/2020/05/25/4453535_30.jpg)
[앵커]
국내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으로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신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민경 기자, 국내 확진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만 천 19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사흘 연속 20명대 신규 확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5명의 신규 환자 중 17명은 국내 지역 발생 사례, 8명은 해외 유입사례로 분류됐는데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6명, 인천이 2명 등 수도권에서만 14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집중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건데,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명 늘어 총 만 213명으로 집계됐고요.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71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계산한 치명률은 2.38%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데요.
관련해서 누적 확진자 수는 몇명이나 됩니까?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어제(24일) 정오 기준으로 파악한 집계 자료를 보면, 이태원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수는 최소 225명입니다.
이 중 서울이 106명, 경기가 58명, 인천 40명으로 수도권만 합쳐도 그 수가 204명으로 나타났는데요.
주목할 점은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이 96명이고, 이 외의 확진자는 모두 직접 방문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129명의 확진자가 클럽 방문자들의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접촉자로 2차 감염 이상의 사례로 분류되는 겁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N차 감염'의 고리를 재빨리 끊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국내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으로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신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민경 기자, 국내 확진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만 천 19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사흘 연속 20명대 신규 확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5명의 신규 환자 중 17명은 국내 지역 발생 사례, 8명은 해외 유입사례로 분류됐는데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6명, 인천이 2명 등 수도권에서만 14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집중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건데,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명 늘어 총 만 213명으로 집계됐고요.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71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계산한 치명률은 2.38%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데요.
관련해서 누적 확진자 수는 몇명이나 됩니까?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어제(24일) 정오 기준으로 파악한 집계 자료를 보면, 이태원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수는 최소 225명입니다.
이 중 서울이 106명, 경기가 58명, 인천 40명으로 수도권만 합쳐도 그 수가 204명으로 나타났는데요.
주목할 점은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이 96명이고, 이 외의 확진자는 모두 직접 방문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129명의 확진자가 클럽 방문자들의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접촉자로 2차 감염 이상의 사례로 분류되는 겁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N차 감염'의 고리를 재빨리 끊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data/fckeditor/new/image/20200320_coronavirus.jpg)
-
-
박민경 기자 pmg@kbs.co.kr
박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