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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제뉴스] 다친 아버지 태우고 자전거로 1,200㎞ 귀향길 달린 인도 소녀
입력 2020.05.26 (06:41) 수정 2020.05.26 (06:4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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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19 봉쇄 속에서 다친 아버지를 태우고 자전거로 1,200km를 달려 고향에 도착한 인도 소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버지를 뒤에 태우고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는 한 소녀!

인도에서 1,200km의 귀향길을 자전거 한 대로 완주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15살 '조티 쿠마리' 양입니다.

쿠마리는 가정 형편 때문에 어머니와 동생들을 고향에 남겨두고 삼륜 택시기사인 아버지와 함께 수도 뉴델리 외곽에서 살았는데요.

그러던 중 코로나 19 여파로 아버지의 일거리가 끊기면서 고향에 돌아가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엎친 데 덮친 격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다치게 됐고 전국 봉쇄령으로 대중교통까지 끊기자 쿠마리는 남은 돈을 털어 중고 자전거를 구매한 뒤, 뒷좌석에 다친 아버지를 태우고 필사의 귀향길에 나섰고요.

일주일 동안 1,200km를 달려 마침내 고향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이 알려지면서 지방 정부는 쿠마리에게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새 자전거와 교복을 선물했으며, 인도 사이클 연맹은 그녀에게 선수 입단 테스트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국제뉴스] 다친 아버지 태우고 자전거로 1,200㎞ 귀향길 달린 인도 소녀
    • 입력 2020-05-26 06:42:40
    • 수정2020-05-26 06:47:19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19 봉쇄 속에서 다친 아버지를 태우고 자전거로 1,200km를 달려 고향에 도착한 인도 소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버지를 뒤에 태우고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는 한 소녀!

인도에서 1,200km의 귀향길을 자전거 한 대로 완주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15살 '조티 쿠마리' 양입니다.

쿠마리는 가정 형편 때문에 어머니와 동생들을 고향에 남겨두고 삼륜 택시기사인 아버지와 함께 수도 뉴델리 외곽에서 살았는데요.

그러던 중 코로나 19 여파로 아버지의 일거리가 끊기면서 고향에 돌아가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엎친 데 덮친 격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다치게 됐고 전국 봉쇄령으로 대중교통까지 끊기자 쿠마리는 남은 돈을 털어 중고 자전거를 구매한 뒤, 뒷좌석에 다친 아버지를 태우고 필사의 귀향길에 나섰고요.

일주일 동안 1,200km를 달려 마침내 고향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이 알려지면서 지방 정부는 쿠마리에게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새 자전거와 교복을 선물했으며, 인도 사이클 연맹은 그녀에게 선수 입단 테스트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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