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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장 이번주부터 가동…불안 여전
입력 2020.05.26 (07:50) 수정 2020.05.26 (07:51) 뉴스광장(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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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매출이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급감하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 공장이 이번주부터 가동하고 있지만 불안이 여전해 업계에선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동차 내외장재를 제조해 국내외로 공급하는 1차 밴드 부품업체입니다.

대형 부품 생산 기계가 지난달부터 작동을 멈췄습니다.

이 공장의 지난달 매출액은 20억 원대로 지난해 대비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오린태/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지난달부터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 공장들이 모두 셧다운했기 때문에 수출업체들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이 조사한 결과 부산지역 부품업체의 이달 매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35%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부산지역 자동차 수출액은 3천8백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70% 넘게 떨어졌고, 자동차 부품 수출액도 2천3백만 달러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현대와 기아 자동차 해외 공장은 차례대로 가동을 시작했지만 미국과 유럽 브랜드 자동차 공장들은 여전히 문을 닫고 있습니다.

[전종윤/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역 : "수출물량 급감으로 지역 부품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내수지장 유지를 위한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이라든지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해운과 항공업계와 같이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정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 해외 공장 이번주부터 가동…불안 여전
    • 입력 2020-05-26 07:50:59
    • 수정2020-05-26 07:51:01
    뉴스광장(부산)
[앵커]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매출이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급감하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 공장이 이번주부터 가동하고 있지만 불안이 여전해 업계에선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동차 내외장재를 제조해 국내외로 공급하는 1차 밴드 부품업체입니다.

대형 부품 생산 기계가 지난달부터 작동을 멈췄습니다.

이 공장의 지난달 매출액은 20억 원대로 지난해 대비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오린태/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지난달부터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 공장들이 모두 셧다운했기 때문에 수출업체들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이 조사한 결과 부산지역 부품업체의 이달 매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35%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부산지역 자동차 수출액은 3천8백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70% 넘게 떨어졌고, 자동차 부품 수출액도 2천3백만 달러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현대와 기아 자동차 해외 공장은 차례대로 가동을 시작했지만 미국과 유럽 브랜드 자동차 공장들은 여전히 문을 닫고 있습니다.

[전종윤/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역 : "수출물량 급감으로 지역 부품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내수지장 유지를 위한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이라든지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해운과 항공업계와 같이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정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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