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중대재해 반복 현대重 엄벌” 촉구

입력 2020.05.26 (08:21) 수정 2020.05.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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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본부와 울산지역 노동자 건강권 대책위가 올해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른 현대중공업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울산본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에서 올해에만 5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며 대표이사 구속 수사와 함께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또 5월 1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특별안전점검을 벌였는데도 사망 사고를 막지 못했다며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해 위험의 외주화를 막는 등 노동자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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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중대재해 반복 현대重 엄벌” 촉구
    • 입력 2020-05-26 08:21:18
    • 수정2020-05-26 15:31:01
    뉴스광장(울산)
민주노총울산본부와 울산지역 노동자 건강권 대책위가 올해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른 현대중공업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울산본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에서 올해에만 5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며 대표이사 구속 수사와 함께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또 5월 1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특별안전점검을 벌였는데도 사망 사고를 막지 못했다며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해 위험의 외주화를 막는 등 노동자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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