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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서 ‘발암 추정물질’ 검출…31개 제조·판매 중지
입력 2020.05.26 (09:13) 수정 2020.05.26 (09:18) 사회
국내에 유통되는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31개에서 발암 추정 물질이 검출돼 판매 가 중지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트포르민의 국내 유통 원료 의약품과 완제 의약품을 모두 수거해 검사한 결과, 완제 의약품 288개 가운데 31개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관리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잠정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했습니다.

식약처는 그러나 NDMA가 검출된 31개 품목을 복용했더라도 인체에 위해를 끼쳤을 우려는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약처의 인체영향평가 결과 이 약물을 복용해 추가로 암에 걸릴 확률은 10만 명 중 0.21명이었습니다.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는 10만 명 중 1명에서 추가로 암이 발생할 경우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해당 의약품을 복용한 환자가 자연 발생적인 암 외에 추가로 안 걸려도 될 암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에따라 식약처는 의사나 약사의 상담 없이 임의로 해당 당뇨병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지는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당뇨약서 ‘발암 추정물질’ 검출…31개 제조·판매 중지
    • 입력 2020-05-26 09:13:11
    • 수정2020-05-26 09:18:14
    사회
국내에 유통되는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31개에서 발암 추정 물질이 검출돼 판매 가 중지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트포르민의 국내 유통 원료 의약품과 완제 의약품을 모두 수거해 검사한 결과, 완제 의약품 288개 가운데 31개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관리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잠정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했습니다.

식약처는 그러나 NDMA가 검출된 31개 품목을 복용했더라도 인체에 위해를 끼쳤을 우려는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약처의 인체영향평가 결과 이 약물을 복용해 추가로 암에 걸릴 확률은 10만 명 중 0.21명이었습니다.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는 10만 명 중 1명에서 추가로 암이 발생할 경우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해당 의약품을 복용한 환자가 자연 발생적인 암 외에 추가로 안 걸려도 될 암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에따라 식약처는 의사나 약사의 상담 없이 임의로 해당 당뇨병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지는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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