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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익산, 국립기관 유치에 ‘사활’
입력 2020.05.26 (11:06) 수정 2020.05.26 (11:07) 930뉴스(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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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사광 가속기 정부 공모 사업을 놓고 충북 청주와 전남 나주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였는데요,

군산과 익산도 지역 특성을 살려 과학관과 의료시설 등 국립기관 유치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입니다.

과학기술과 자연사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연중 내내 열립니다.

국립과학관은 현재 대전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과천에만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국립과학관 5곳을 더 늘릴 계획인 가운데,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과학 교육 수준을 높이면서 한해 수십만 명의 관광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현규/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 : "전북의 강점인 농생명 바이오 분야를 특화해서 체험형 전시형태로 과학관을 운영할 계획이고요."]

익산시는 국립 희귀질환의료원 설립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이나 루게릭병, 뇌전증 같은 각종 희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연구하는 국립의료기관을 익산에 세우겠다는 목표입니다.

강원도 철원군과 경쟁이 예상되는데, 익산이 갖춘 의료 기반과 KTX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진윤/익산시 보건사업과장 : "보건 의료 및 연구 인력 등 우수한 인적 자원 유입이 가능하고 고부가가치 희귀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헬스 산업이 유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와 군산, 익산시가 정부 공모 사업 유치에 나서면서 꼼꼼한 준비는 물론 지역 정치권의 긴밀한 협력도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 군산·익산, 국립기관 유치에 ‘사활’
    • 입력 2020-05-26 11:06:58
    • 수정2020-05-26 11:07:00
    930뉴스(전주)
[앵커]

방사광 가속기 정부 공모 사업을 놓고 충북 청주와 전남 나주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였는데요,

군산과 익산도 지역 특성을 살려 과학관과 의료시설 등 국립기관 유치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입니다.

과학기술과 자연사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연중 내내 열립니다.

국립과학관은 현재 대전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과천에만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국립과학관 5곳을 더 늘릴 계획인 가운데,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과학 교육 수준을 높이면서 한해 수십만 명의 관광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현규/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 : "전북의 강점인 농생명 바이오 분야를 특화해서 체험형 전시형태로 과학관을 운영할 계획이고요."]

익산시는 국립 희귀질환의료원 설립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이나 루게릭병, 뇌전증 같은 각종 희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연구하는 국립의료기관을 익산에 세우겠다는 목표입니다.

강원도 철원군과 경쟁이 예상되는데, 익산이 갖춘 의료 기반과 KTX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진윤/익산시 보건사업과장 : "보건 의료 및 연구 인력 등 우수한 인적 자원 유입이 가능하고 고부가가치 희귀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헬스 산업이 유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와 군산, 익산시가 정부 공모 사업 유치에 나서면서 꼼꼼한 준비는 물론 지역 정치권의 긴밀한 협력도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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