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과 후 학생들 PC방 등 방문 자제 관리 당부” -5월 26일 11시 브리핑

고교 3학년에 이어 내일(27일)부터 고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그리고 유치원생이 등교(등원)할 예정인 가운데, 방역당국은 학생들의 생활에 대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전 브리핑에서 "선생님은 학교에서, 부모님들은 가정에서 방역수칙을 학생들이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교육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 피시방이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도록 관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대규모 등교수업을 하루 앞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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