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LG화학 “안전 담보 안 된 사업 안 한다”…환경·안전 강화 대책 마련
입력 2020.05.26 (13:58) 수정 2020.05.26 (14:31) 사회
LG화학이 환경·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사업은 추진하지 않고, 기존 사업도 환경·안전 문제가 있으면 철수까지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LG화학은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고의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안전 강화 대책을 오늘(26일) 발표했습니다.

LG화학은 우선 국내 17개, 해외 23개 등 총 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고위험 공정과 설비에 대해 긴급 진단에 나섭니다.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즉각 조치를 취하고, 단기간에 문제 해결이 어려운 공정·설비는 해결될 때까지 가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사내에 환경 안전·공정 기술 전문가와 외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해 정밀 진단을 실시합니다.

LG화학은 또, 최고경영자(CEO)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안전 기준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매월 2회 CEO 주관으로 각 사업본부장,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책임자(CHO), 환경안전담당 등이 참석하는 '특별경영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회의에서 긴급·정밀점검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투자 검토에서부터 설치·운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혁신한다는 계획입니다. 환경·안전 예산과 인사·평가 체계에 대한 근본적 개선 방안 등도 실행합니다.

LG화학은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이 완벽하게 확보되지 않은 투자는 규모와 상관없이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국내에서는 올해 말까지, 해외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 LG화학 “안전 담보 안 된 사업 안 한다”…환경·안전 강화 대책 마련
    • 입력 2020-05-26 13:58:53
    • 수정2020-05-26 14:31:32
    사회
LG화학이 환경·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사업은 추진하지 않고, 기존 사업도 환경·안전 문제가 있으면 철수까지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LG화학은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고의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안전 강화 대책을 오늘(26일) 발표했습니다.

LG화학은 우선 국내 17개, 해외 23개 등 총 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고위험 공정과 설비에 대해 긴급 진단에 나섭니다.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즉각 조치를 취하고, 단기간에 문제 해결이 어려운 공정·설비는 해결될 때까지 가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사내에 환경 안전·공정 기술 전문가와 외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해 정밀 진단을 실시합니다.

LG화학은 또, 최고경영자(CEO)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안전 기준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매월 2회 CEO 주관으로 각 사업본부장,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책임자(CHO), 환경안전담당 등이 참석하는 '특별경영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회의에서 긴급·정밀점검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투자 검토에서부터 설치·운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혁신한다는 계획입니다. 환경·안전 예산과 인사·평가 체계에 대한 근본적 개선 방안 등도 실행합니다.

LG화학은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이 완벽하게 확보되지 않은 투자는 규모와 상관없이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국내에서는 올해 말까지, 해외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