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석천초등학교, 교사 코로나19 확진…온라인 수업 전환

입력 2020.05.26 (15:18) 수정 2020.05.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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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부천의 석천초등학교가 `등교 수업` 대신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석천초등학교`는 교사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내일(27일) 등교가 예정됐던 1학년과 2학년, 유치원생의 수업은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애초 등교수업일로 계획했던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긴급 돌봄교실 운영도 중지됩니다.

학교 측은 이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내고, 온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교내 방역 작업을 시행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가 드러나는 대로 학부모들에게 안내할 계획입니다.

학교 관계자는 "교사의 확진 판정에 따라 등교 수업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교육청과 대책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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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석천초등학교, 교사 코로나19 확진…온라인 수업 전환
    • 입력 2020-05-26 15:18:32
    • 수정2020-05-26 15:35:19
    사회
교사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부천의 석천초등학교가 `등교 수업` 대신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석천초등학교`는 교사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내일(27일) 등교가 예정됐던 1학년과 2학년, 유치원생의 수업은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애초 등교수업일로 계획했던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긴급 돌봄교실 운영도 중지됩니다.

학교 측은 이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내고, 온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교내 방역 작업을 시행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가 드러나는 대로 학부모들에게 안내할 계획입니다.

학교 관계자는 "교사의 확진 판정에 따라 등교 수업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교육청과 대책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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