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입국한 10대 유학생 ‘확진’…어머니는 ‘음성’

입력 2020.05.26 (15:30) 수정 2020.05.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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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귀국한 10대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13살 A 양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해외입국자`로 분류돼 남동구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해 왔으며,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어제 남동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 양은 현재 인하대병원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A 양과 함께 입국한 어머니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A 양의 거주지 일대를 방역하는 한편 이동 경로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하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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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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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에서 입국한 10대 유학생 ‘확진’…어머니는 ‘음성’
    • 입력 2020-05-26 15:30:29
    • 수정2020-05-26 15:51:51
    사회
필리핀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귀국한 10대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13살 A 양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해외입국자`로 분류돼 남동구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해 왔으며,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어제 남동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 양은 현재 인하대병원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A 양과 함께 입국한 어머니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A 양의 거주지 일대를 방역하는 한편 이동 경로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하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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