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2022년 대권 마지막 도전…보수 단일후보 되겠다”

입력 2020.05.26 (15:46) 수정 2020.05.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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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차기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오늘(26일) 자신의 팬클럽인 '유심초' 5주년을 맞아 인터넷 카페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내년 대선 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제게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며 "반드시 제가 보수 단일 후보가 돼 본선에 진출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국가적인 위기이고,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쳐올 것"이라며 "제가 경제 전문가이자 정치인, 대선에 나가려는 사람으로서 이 시대가 어찌 보면 제게 숙명같은 그런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 갖고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통합당에 합류하면서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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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6 15:46:14
    • 수정2020-05-26 16:00:59
    정치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차기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오늘(26일) 자신의 팬클럽인 '유심초' 5주년을 맞아 인터넷 카페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내년 대선 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제게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며 "반드시 제가 보수 단일 후보가 돼 본선에 진출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국가적인 위기이고,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쳐올 것"이라며 "제가 경제 전문가이자 정치인, 대선에 나가려는 사람으로서 이 시대가 어찌 보면 제게 숙명같은 그런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 갖고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통합당에 합류하면서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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