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더워지면 학생들 불편, 가벼운 마스크 챙겨 달라”
입력 2020.05.26 (16:24)
수정 2020.05.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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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여름철 더위에 대비해 "안전성을 갖추면서도 덜 답답한 마스크가 등교했거나 할 예정인 학생들에게 필요하다"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적 마스크 비율을 조정하는 방안을 보고받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건용 마스크가 불편한 사람이 많아 덴탈 마스크 생산을 확대하고, 보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가벼운 비말 차단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라는 보도를 봤는데 사실이냐고 식약처장에게 묻고, 이와 관련해 공급 대책은 있는지 거듭 질문했다"고 강 대변인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식약처장은 "가벼운 비말 마크스를 준비하고 있는 게 맞고, 등교에 맞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가 K방역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들과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데 불편할 수 있으니 식약처가 끝까지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문 대통령은 오늘(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적 마스크 비율을 조정하는 방안을 보고받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건용 마스크가 불편한 사람이 많아 덴탈 마스크 생산을 확대하고, 보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가벼운 비말 차단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라는 보도를 봤는데 사실이냐고 식약처장에게 묻고, 이와 관련해 공급 대책은 있는지 거듭 질문했다"고 강 대변인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식약처장은 "가벼운 비말 마크스를 준비하고 있는 게 맞고, 등교에 맞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가 K방역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들과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데 불편할 수 있으니 식약처가 끝까지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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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오늘(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적 마스크 비율을 조정하는 방안을 보고받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건용 마스크가 불편한 사람이 많아 덴탈 마스크 생산을 확대하고, 보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가벼운 비말 차단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라는 보도를 봤는데 사실이냐고 식약처장에게 묻고, 이와 관련해 공급 대책은 있는지 거듭 질문했다"고 강 대변인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식약처장은 "가벼운 비말 마크스를 준비하고 있는 게 맞고, 등교에 맞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가 K방역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들과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데 불편할 수 있으니 식약처가 끝까지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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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보건용 마스크가 불편한 사람이 많아 덴탈 마스크 생산을 확대하고, 보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가벼운 비말 차단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라는 보도를 봤는데 사실이냐고 식약처장에게 묻고, 이와 관련해 공급 대책은 있는지 거듭 질문했다"고 강 대변인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식약처장은 "가벼운 비말 마크스를 준비하고 있는 게 맞고, 등교에 맞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가 K방역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들과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데 불편할 수 있으니 식약처가 끝까지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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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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