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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내일 등교수업 시작, 일부는 연기…‘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2건 신고
입력 2020.05.26 (17:01) 수정 2020.05.26 (17:0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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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고3 등교수업에 이어 내일부터 초 1,2 학년생과 유치원생 등 모두 24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등교 수업이 시작됩니다.

다만, 지역 감염 우려가 있는 일부 학교는 선제 조치에 따라 등교를 연기합니다.

국내에서도 '소아 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가 2건 접수돼 방역 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240만 명인 초1, 2학년과 유치원, 중3과 고2 학생의 등교 수업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후속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학교나 유치원,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학교장이 교육청과 협의해 등교 중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시 긴급돌봄 중지와 이틀간 시설폐쇄, 원격수업 전환 등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학교와 학생들의 평가 부담을 덜기 위해 중학교 1학기 중간고사를 실시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야간자율학습도 원칙적으로 금지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감염 예방의 선제적 조치에 따라 경북 185개교, 서울 13개교, 경기 부천 1개교는 예정된 등교수업일을 연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등교를 계속 한정없이 미룰 수는 없는 상황이고 조심스럽게 등교를 해나가면서 학생들의 이런 등교 문제와 방역적인 안전조치 사이에 조화를 잘 이루어나가야 하는 그런 시기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와 2차 등교에 맞춰 학생 마스크 착용과 에어컨 사용에 관한 개정된 생활방역지침은 내일 나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국내 소아 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사례가 서울에서 2건 신고됐는데, 10세 미만 1명과 10대 1명으로 1건은 사례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례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발병 시기나, 접촉자 등에 대해선 조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내일 등교수업 시작, 일부는 연기…‘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2건 신고
    • 입력 2020-05-26 17:03:46
    • 수정2020-05-26 17:07:26
    뉴스 5
[앵커]

지난주 고3 등교수업에 이어 내일부터 초 1,2 학년생과 유치원생 등 모두 24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등교 수업이 시작됩니다.

다만, 지역 감염 우려가 있는 일부 학교는 선제 조치에 따라 등교를 연기합니다.

국내에서도 '소아 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가 2건 접수돼 방역 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240만 명인 초1, 2학년과 유치원, 중3과 고2 학생의 등교 수업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후속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학교나 유치원,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학교장이 교육청과 협의해 등교 중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시 긴급돌봄 중지와 이틀간 시설폐쇄, 원격수업 전환 등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학교와 학생들의 평가 부담을 덜기 위해 중학교 1학기 중간고사를 실시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야간자율학습도 원칙적으로 금지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감염 예방의 선제적 조치에 따라 경북 185개교, 서울 13개교, 경기 부천 1개교는 예정된 등교수업일을 연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등교를 계속 한정없이 미룰 수는 없는 상황이고 조심스럽게 등교를 해나가면서 학생들의 이런 등교 문제와 방역적인 안전조치 사이에 조화를 잘 이루어나가야 하는 그런 시기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와 2차 등교에 맞춰 학생 마스크 착용과 에어컨 사용에 관한 개정된 생활방역지침은 내일 나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국내 소아 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사례가 서울에서 2건 신고됐는데, 10세 미만 1명과 10대 1명으로 1건은 사례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례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발병 시기나, 접촉자 등에 대해선 조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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