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검찰 소환…“회계부정·경영권 승계 의혹”
입력 2020.05.26 (19:32)
수정 2020.05.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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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할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에 이 부회장이 어떻게 관여했는지,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작업을 어떤 식으로 보고받고 지시했는 지 등을 캐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 소환은 2018년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검찰에 고발한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할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에 이 부회장이 어떻게 관여했는지,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작업을 어떤 식으로 보고받고 지시했는 지 등을 캐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 소환은 2018년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검찰에 고발한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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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검찰 소환…“회계부정·경영권 승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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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6 19:32:18
- 수정2020-05-26 19:32:19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할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에 이 부회장이 어떻게 관여했는지,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작업을 어떤 식으로 보고받고 지시했는 지 등을 캐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 소환은 2018년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검찰에 고발한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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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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