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일'은 입법, 즉 법안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행정부와 사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입니다. 이 '일'의 핵심은 바로 18개 상임위원회입니다.
국회는 2년에 한 번씩 각 상임위의 위원장과 정당 별 위원을 정합니다. 이것을 '원 구성 협상'이라고 부릅니다. 직장으로 따지면 출근 '준비'를 하는 셈입니다.
13대 국회 이후 20대 국회까지, 이 출근 '준비'에 평균 41.4일이 걸렸습니다. 국회법에는 10일 이내에 이를 마치라고 규정돼있습니다. 법을 만드는 국회가 번번이 이를 어겨온 셈입니다.
오는 30일 개원하는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오늘(26일)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는 다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국회는 2년에 한 번씩 각 상임위의 위원장과 정당 별 위원을 정합니다. 이것을 '원 구성 협상'이라고 부릅니다. 직장으로 따지면 출근 '준비'를 하는 셈입니다.
13대 국회 이후 20대 국회까지, 이 출근 '준비'에 평균 41.4일이 걸렸습니다. 국회법에는 10일 이내에 이를 마치라고 규정돼있습니다. 법을 만드는 국회가 번번이 이를 어겨온 셈입니다.
오는 30일 개원하는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오늘(26일)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는 다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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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출근 ‘준비’에만 41일…국회, 이번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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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6 20:16:52
국회가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일'은 입법, 즉 법안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행정부와 사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입니다. 이 '일'의 핵심은 바로 18개 상임위원회입니다.
국회는 2년에 한 번씩 각 상임위의 위원장과 정당 별 위원을 정합니다. 이것을 '원 구성 협상'이라고 부릅니다. 직장으로 따지면 출근 '준비'를 하는 셈입니다.
13대 국회 이후 20대 국회까지, 이 출근 '준비'에 평균 41.4일이 걸렸습니다. 국회법에는 10일 이내에 이를 마치라고 규정돼있습니다. 법을 만드는 국회가 번번이 이를 어겨온 셈입니다.
오는 30일 개원하는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오늘(26일)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는 다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국회는 2년에 한 번씩 각 상임위의 위원장과 정당 별 위원을 정합니다. 이것을 '원 구성 협상'이라고 부릅니다. 직장으로 따지면 출근 '준비'를 하는 셈입니다.
13대 국회 이후 20대 국회까지, 이 출근 '준비'에 평균 41.4일이 걸렸습니다. 국회법에는 10일 이내에 이를 마치라고 규정돼있습니다. 법을 만드는 국회가 번번이 이를 어겨온 셈입니다.
오는 30일 개원하는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오늘(26일)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는 다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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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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