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대적골 유적에서 후백제 소형 동종 출토

입력 2020.05.26 (2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장수군 장계면 일대 대적골 유적에서 후백제 시대에 만든 것으로 보이는 청동제 소형 동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형 동종은 주로 공양 시간을 알리는 데 쓰인 기구로 전북에서 온전한 형태로 발견된 것은 처음입니다. 

이외에도 삼국시대, 고려시대의 토기와 청자 조각 등이 출토됐고, 당시의 제철과정을 볼 수 있는 거푸집 생산 가마와 퇴적구도 나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수 대적골 유적에서 후백제 소형 동종 출토
    • 입력 2020-05-26 20:17:50
    뉴스7(전주)
문화재청은 장수군 장계면 일대 대적골 유적에서 후백제 시대에 만든 것으로 보이는 청동제 소형 동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형 동종은 주로 공양 시간을 알리는 데 쓰인 기구로 전북에서 온전한 형태로 발견된 것은 처음입니다.  이외에도 삼국시대, 고려시대의 토기와 청자 조각 등이 출토됐고, 당시의 제철과정을 볼 수 있는 거푸집 생산 가마와 퇴적구도 나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