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국민임대주택 2,519세대 공급…7년 만에 최대

입력 2020.05.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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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와 송파구 위례지구에 국민임대주택 2,519세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공급은 7년 만의 최대 규모로 고덕강일지구에 1,959세대, 위례지구에 560세대를 공급합니다.

이 가운데 1,518세대는 신혼부부와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배정되고, 그 외에 주거약자에 250세대, 개발 철거세입자 특별공급 114세대, 일반공급으로 637세대가 배정됩니다.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29㎡는 보증금 약 1,700~1,900만 원, 임대료 약 16~18만 원이고 59㎡는 보증금 약 6,800~7,000만 원, 임대료 약 36~38만 원 선으로 책정됐습니다.

온라인 청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현장 청약은 13일과 14일 진행됩니다.

SH공사는 이번 공급에 포함되지 않은 고덕강일지구 8, 14단지와 마곡지구 9단지 국민임대 신규물량 약 1,000세대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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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공사 국민임대주택 2,519세대 공급…7년 만에 최대
    • 입력 2020-05-28 06:00:12
    사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와 송파구 위례지구에 국민임대주택 2,519세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공급은 7년 만의 최대 규모로 고덕강일지구에 1,959세대, 위례지구에 560세대를 공급합니다.

이 가운데 1,518세대는 신혼부부와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배정되고, 그 외에 주거약자에 250세대, 개발 철거세입자 특별공급 114세대, 일반공급으로 637세대가 배정됩니다.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29㎡는 보증금 약 1,700~1,900만 원, 임대료 약 16~18만 원이고 59㎡는 보증금 약 6,800~7,000만 원, 임대료 약 36~38만 원 선으로 책정됐습니다.

온라인 청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현장 청약은 13일과 14일 진행됩니다.

SH공사는 이번 공급에 포함되지 않은 고덕강일지구 8, 14단지와 마곡지구 9단지 국민임대 신규물량 약 1,000세대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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