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소방관 집단 가스 중독…2명 숨져
입력 2020.05.28 (12:36)
수정 2020.05.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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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춘천 한 전원주택에서 소방관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곳에 함께 머물렀던 다른 소방관 6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춘천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오전 8시쯤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의 한 전원주택에서 소방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40살 권 모 씨와 44살 김 모 씨 입니다.
모두 강원도 홍천소방서 소속의 소방관들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 집은 이들의 동료 소방관의 가족의 집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루 전인 어제(27일) 쉬는 날을 맞아, 다른 동료 6명과 함께 이 집에 와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이 주택에는 집 말고도 집 앞마당에 따로 설치된 황토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숨진 2명이 어젯 밤, 이 황토방에서 잠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소방관 6명은 일반 집 안에서 잤고, 오늘 아침, 집에서 잠을 잔 동료들이 황토방에 있던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 입니다.
집에서 잔 6명은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상탭니다.
경찰은 당시 이 방에 화목 보일러가 가동되고 있었던 만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강원도 춘천 한 전원주택에서 소방관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곳에 함께 머물렀던 다른 소방관 6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춘천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오전 8시쯤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의 한 전원주택에서 소방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40살 권 모 씨와 44살 김 모 씨 입니다.
모두 강원도 홍천소방서 소속의 소방관들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 집은 이들의 동료 소방관의 가족의 집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루 전인 어제(27일) 쉬는 날을 맞아, 다른 동료 6명과 함께 이 집에 와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이 주택에는 집 말고도 집 앞마당에 따로 설치된 황토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숨진 2명이 어젯 밤, 이 황토방에서 잠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소방관 6명은 일반 집 안에서 잤고, 오늘 아침, 집에서 잠을 잔 동료들이 황토방에 있던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 입니다.
집에서 잔 6명은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상탭니다.
경찰은 당시 이 방에 화목 보일러가 가동되고 있었던 만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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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춘천 한 전원주택에서 소방관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곳에 함께 머물렀던 다른 소방관 6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춘천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오전 8시쯤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의 한 전원주택에서 소방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40살 권 모 씨와 44살 김 모 씨 입니다.
모두 강원도 홍천소방서 소속의 소방관들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 집은 이들의 동료 소방관의 가족의 집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루 전인 어제(27일) 쉬는 날을 맞아, 다른 동료 6명과 함께 이 집에 와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이 주택에는 집 말고도 집 앞마당에 따로 설치된 황토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숨진 2명이 어젯 밤, 이 황토방에서 잠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소방관 6명은 일반 집 안에서 잤고, 오늘 아침, 집에서 잠을 잔 동료들이 황토방에 있던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 입니다.
집에서 잔 6명은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상탭니다.
경찰은 당시 이 방에 화목 보일러가 가동되고 있었던 만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강원도 춘천 한 전원주택에서 소방관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곳에 함께 머물렀던 다른 소방관 6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춘천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오전 8시쯤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의 한 전원주택에서 소방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40살 권 모 씨와 44살 김 모 씨 입니다.
모두 강원도 홍천소방서 소속의 소방관들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 집은 이들의 동료 소방관의 가족의 집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루 전인 어제(27일) 쉬는 날을 맞아, 다른 동료 6명과 함께 이 집에 와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이 주택에는 집 말고도 집 앞마당에 따로 설치된 황토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숨진 2명이 어젯 밤, 이 황토방에서 잠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소방관 6명은 일반 집 안에서 잤고, 오늘 아침, 집에서 잠을 잔 동료들이 황토방에 있던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 입니다.
집에서 잔 6명은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상탭니다.
경찰은 당시 이 방에 화목 보일러가 가동되고 있었던 만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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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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