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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윤미향 “국민에게 상처 끼쳐 진심 사죄”…의혹은 부인
입력 2020.05.29 (15:39) 수정 2020.05.29 (18:13) 영상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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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열흘간의 침묵을 깨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과 피해 할머니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합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30년 정대협 운동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철저히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회견에서 그간 제기된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그 후신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금에 동원하고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는 피해 할머니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세 차례에 걸쳐 피해 할머니들에게 돈을 지급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안성에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한다며 주택을 고가로 매입했다가 저가에 되팔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제값보다 싸게 샀고, 이후 주택이 감가 상각되고 주변 부동산 가격이 변화하면서 어렵게 판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이득을 취한 것도 없다며 해당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개인 계좌로 후원금을 모은 것에 대해선 “잘못된 판단이었다”면서도 “계좌에 들어온 돈을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니다”라고 강변했습니다.

그는 "제 개인계좌를 통하여 모금했다고 해서 계좌에 들어온 돈을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니다. 최근 문제 제기 이후 모금계좌로 이용된 네 개 계좌의 거래 내역을 하나하나 다시 살펴보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계좌 내역 상 아홉 건의 모금을 통해 약 2억 8,000만 원이 모였고 모금 목적에 맞게 사용된 돈은 약 2억 3,000만 원이며 나머지 약 5,000만 원은 정대협 사업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오늘 회견에서 "국민이 납득할 때까지 소명하고 책임 있게 일하겠다"고 밝혀 의원직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 전문 영상으로 보시죠.
  • [현장영상] 윤미향 “국민에게 상처 끼쳐 진심 사죄”…의혹은 부인
    • 입력 2020-05-29 15:39:22
    • 수정2020-05-29 18: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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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열흘간의 침묵을 깨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과 피해 할머니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합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30년 정대협 운동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철저히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회견에서 그간 제기된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그 후신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금에 동원하고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는 피해 할머니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세 차례에 걸쳐 피해 할머니들에게 돈을 지급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안성에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한다며 주택을 고가로 매입했다가 저가에 되팔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제값보다 싸게 샀고, 이후 주택이 감가 상각되고 주변 부동산 가격이 변화하면서 어렵게 판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이득을 취한 것도 없다며 해당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개인 계좌로 후원금을 모은 것에 대해선 “잘못된 판단이었다”면서도 “계좌에 들어온 돈을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니다”라고 강변했습니다.

그는 "제 개인계좌를 통하여 모금했다고 해서 계좌에 들어온 돈을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니다. 최근 문제 제기 이후 모금계좌로 이용된 네 개 계좌의 거래 내역을 하나하나 다시 살펴보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계좌 내역 상 아홉 건의 모금을 통해 약 2억 8,000만 원이 모였고 모금 목적에 맞게 사용된 돈은 약 2억 3,000만 원이며 나머지 약 5,000만 원은 정대협 사업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오늘 회견에서 "국민이 납득할 때까지 소명하고 책임 있게 일하겠다"고 밝혀 의원직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 전문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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