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희생을 막을 최선의 결정은? ‘소방관의 선택’ 외
입력 2020.06.01 (07:37)
수정 2020.06.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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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 나온 책 소개해드리는 순서입니다.
화재 현장에 달려가 헌신적으로 불을 끄고 인명을 구하는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기 위해 영국의 한 여성 소방관이 위기의 순간에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연구한 책을 내놓았습니다.
나무들이 입은 상처를 애정 어린 눈으로 들여다본 한 인문학자의 나무 이야기도 함께 만나보시죠.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생과 사가 오가는 긴박한 화재 현장.
타오르는 불길과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
그 과정에서 때론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위기에 몰린 소방관에게 선택의 순간이 닥쳤을 때 더 나은 결정을 내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영국의 현직 소방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20년의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론은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 능력'입니다.
용기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크고 작은 위기 상황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1986년 4월 16일 오전 1시 23분 40초.
네 번째 원자로의 비상정지 버튼을 누른 한 사람.
그것은 엄청난 재앙의 시작이었습니다.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고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 체르노빌의 진실을 낱낱이 해부합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함께 끝없이 논란이 되는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막막하고 불안하고 외로웠던 어느 젊은 인문학도의 상처를 보듬고 어루만져준 위대한 치유자 나무.
그때부터 20여 년 동안 나무와 벗하며 살아온 중년의 나무 인문학자가 상처 입은 나무의 목소리를 빌어 31그루 나무의 생을 이야기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새로 나온 책 소개해드리는 순서입니다.
화재 현장에 달려가 헌신적으로 불을 끄고 인명을 구하는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기 위해 영국의 한 여성 소방관이 위기의 순간에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연구한 책을 내놓았습니다.
나무들이 입은 상처를 애정 어린 눈으로 들여다본 한 인문학자의 나무 이야기도 함께 만나보시죠.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생과 사가 오가는 긴박한 화재 현장.
타오르는 불길과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
그 과정에서 때론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위기에 몰린 소방관에게 선택의 순간이 닥쳤을 때 더 나은 결정을 내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영국의 현직 소방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20년의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론은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 능력'입니다.
용기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크고 작은 위기 상황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1986년 4월 16일 오전 1시 23분 40초.
네 번째 원자로의 비상정지 버튼을 누른 한 사람.
그것은 엄청난 재앙의 시작이었습니다.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고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 체르노빌의 진실을 낱낱이 해부합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함께 끝없이 논란이 되는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막막하고 불안하고 외로웠던 어느 젊은 인문학도의 상처를 보듬고 어루만져준 위대한 치유자 나무.
그때부터 20여 년 동안 나무와 벗하며 살아온 중년의 나무 인문학자가 상처 입은 나무의 목소리를 빌어 31그루 나무의 생을 이야기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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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소개해드리는 순서입니다.
화재 현장에 달려가 헌신적으로 불을 끄고 인명을 구하는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기 위해 영국의 한 여성 소방관이 위기의 순간에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연구한 책을 내놓았습니다.
나무들이 입은 상처를 애정 어린 눈으로 들여다본 한 인문학자의 나무 이야기도 함께 만나보시죠.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생과 사가 오가는 긴박한 화재 현장.
타오르는 불길과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
그 과정에서 때론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위기에 몰린 소방관에게 선택의 순간이 닥쳤을 때 더 나은 결정을 내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영국의 현직 소방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20년의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론은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 능력'입니다.
용기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크고 작은 위기 상황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1986년 4월 16일 오전 1시 23분 40초.
네 번째 원자로의 비상정지 버튼을 누른 한 사람.
그것은 엄청난 재앙의 시작이었습니다.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고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 체르노빌의 진실을 낱낱이 해부합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함께 끝없이 논란이 되는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막막하고 불안하고 외로웠던 어느 젊은 인문학도의 상처를 보듬고 어루만져준 위대한 치유자 나무.
그때부터 20여 년 동안 나무와 벗하며 살아온 중년의 나무 인문학자가 상처 입은 나무의 목소리를 빌어 31그루 나무의 생을 이야기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새로 나온 책 소개해드리는 순서입니다.
화재 현장에 달려가 헌신적으로 불을 끄고 인명을 구하는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기 위해 영국의 한 여성 소방관이 위기의 순간에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연구한 책을 내놓았습니다.
나무들이 입은 상처를 애정 어린 눈으로 들여다본 한 인문학자의 나무 이야기도 함께 만나보시죠.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생과 사가 오가는 긴박한 화재 현장.
타오르는 불길과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
그 과정에서 때론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위기에 몰린 소방관에게 선택의 순간이 닥쳤을 때 더 나은 결정을 내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영국의 현직 소방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20년의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론은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 능력'입니다.
용기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크고 작은 위기 상황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1986년 4월 16일 오전 1시 23분 40초.
네 번째 원자로의 비상정지 버튼을 누른 한 사람.
그것은 엄청난 재앙의 시작이었습니다.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고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 체르노빌의 진실을 낱낱이 해부합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함께 끝없이 논란이 되는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막막하고 불안하고 외로웠던 어느 젊은 인문학도의 상처를 보듬고 어루만져준 위대한 치유자 나무.
그때부터 20여 년 동안 나무와 벗하며 살아온 중년의 나무 인문학자가 상처 입은 나무의 목소리를 빌어 31그루 나무의 생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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