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대청호에 차량 추락…탑승자 5명 중 3명 숨져
입력 2020.06.02 (06:29)
수정 2020.06.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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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일) 10시 20분쯤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교에서 승용차 1대가 다리 아래 대청호로 추락했습니다.
차량에는 5~60대 여성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운전자 61살 주 모씨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생존자들은 인근 공터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출발하려고 하던 중 차가 후진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경남 양산의 통도사를 방문했다가 거주지인 대전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 차량 결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차량에는 5~60대 여성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운전자 61살 주 모씨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생존자들은 인근 공터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출발하려고 하던 중 차가 후진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경남 양산의 통도사를 방문했다가 거주지인 대전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 차량 결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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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 대청호에 차량 추락…탑승자 5명 중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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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2 06:29:33
- 수정2020-06-02 08:01:16

어젯밤(1일) 10시 20분쯤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교에서 승용차 1대가 다리 아래 대청호로 추락했습니다.
차량에는 5~60대 여성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운전자 61살 주 모씨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생존자들은 인근 공터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출발하려고 하던 중 차가 후진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경남 양산의 통도사를 방문했다가 거주지인 대전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 차량 결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차량에는 5~60대 여성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운전자 61살 주 모씨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생존자들은 인근 공터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출발하려고 하던 중 차가 후진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경남 양산의 통도사를 방문했다가 거주지인 대전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 차량 결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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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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