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3년간 3천억 투자해 안전대책 마련
입력 2020.06.02 (07:39)
수정 2020.06.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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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망사고가 잇따른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업장 안전시설 개선 등에 3년간 3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하는 고강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외부 안전전문가를 영입하고,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전 작업자에 '안전개선 요구권'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협력사를 포함한 2만 2천여명의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프로그램도 연내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외부 안전전문가를 영입하고,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전 작업자에 '안전개선 요구권'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협력사를 포함한 2만 2천여명의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프로그램도 연내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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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重그룹, 3년간 3천억 투자해 안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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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2 07:39:58
- 수정2020-06-02 15:21:38
최근 사망사고가 잇따른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업장 안전시설 개선 등에 3년간 3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하는 고강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외부 안전전문가를 영입하고,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전 작업자에 '안전개선 요구권'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협력사를 포함한 2만 2천여명의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프로그램도 연내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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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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