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자전거 셀프수리대’ 5곳 설치…무료로 이용

입력 2020.06.02 (09:23) 수정 2020.06.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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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자전거 수리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시내 5곳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리대가 있는 곳은 ▲ 마포구 DMC역 2번 출구 ▲ 성동구 옥수역 3번 출구 ▲ 강동구청 앞 ▲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1번 출구 ▲ 송파구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입니다.

자전거를 쉽게 세워놓을 수 있는 C자형 거치대를 비롯해 바퀴 공기주입기, 스패너와 드라이버, 볼트·너트를 풀거나 조일 수 있는 소켓 렌치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2∼4월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 건수가 총 445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2만 건)보다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공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스캔만으로 간단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는 'QR형 뉴따릉이'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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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2 09:23:40
    • 수정2020-06-02 09: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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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자전거 수리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시내 5곳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리대가 있는 곳은 ▲ 마포구 DMC역 2번 출구 ▲ 성동구 옥수역 3번 출구 ▲ 강동구청 앞 ▲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1번 출구 ▲ 송파구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입니다.

자전거를 쉽게 세워놓을 수 있는 C자형 거치대를 비롯해 바퀴 공기주입기, 스패너와 드라이버, 볼트·너트를 풀거나 조일 수 있는 소켓 렌치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2∼4월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 건수가 총 445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2만 건)보다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공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스캔만으로 간단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는 'QR형 뉴따릉이'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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