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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한-미 정상 15분간 통화…“G7 초청 기꺼이 응할 것”
입력 2020.06.02 (10:23)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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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는 15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올해 G7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한국을 초청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이며,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G7은 낡은 체제로 현재 국제 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확대 방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견을 물었고, 문 대통령은 "G7 체제 전환에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도 했습니다.

또 "올해 G7의 확대 형태로 대면 확대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포스트 코로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11개국 외에 브라질을 포함시켜 12개 나라가 함께 하는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구나 경제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적절하다고 제안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생각이라며 그런 방향으로 노력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어제 한미 정상 간 통화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25번째 이자 올 들어 세 번째 입니다.

두 정상간 통화에서 중국 관련 이슈가 전혀 언급되지 않으면서 우리 정부 운신의 폭이 넓어진 상황.

문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높아진 외교적 위상을 보여 주고, 국격을 높일 기회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 [자막뉴스] 한-미 정상 15분간 통화…“G7 초청 기꺼이 응할 것”
    • 입력 2020-06-02 1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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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는 15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올해 G7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한국을 초청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이며,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G7은 낡은 체제로 현재 국제 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확대 방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견을 물었고, 문 대통령은 "G7 체제 전환에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도 했습니다.

또 "올해 G7의 확대 형태로 대면 확대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포스트 코로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11개국 외에 브라질을 포함시켜 12개 나라가 함께 하는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구나 경제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적절하다고 제안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생각이라며 그런 방향으로 노력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어제 한미 정상 간 통화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25번째 이자 올 들어 세 번째 입니다.

두 정상간 통화에서 중국 관련 이슈가 전혀 언급되지 않으면서 우리 정부 운신의 폭이 넓어진 상황.

문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높아진 외교적 위상을 보여 주고, 국격을 높일 기회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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