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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면역 치료 플랫폼 첫 유치
입력 2020.06.02 (10:23) 수정 2020.06.02 (10:23) 930뉴스(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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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도가 과학기술부에서 국가 면역 치료 플랫폼을 전남 화순에 유치했습니다. 

기존의 항암 치료제와는 다른 개념의 항암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것인데 어떤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광진 가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십자의 독감 백신 생산시설 등이 들어선 화순군 백신산업 특구.
 
화순엔 국내 5대 암전문 종합병원인 전남대병원도 위치해 암 치료와 임상 분야에서 최고 시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이런 이점을 이용해 과학기술부에서 '국가 면연치료 플랫폼' 사업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김영록/전남지사 : "면역 치료제가 국산화가 안돼 있어서 항암면역치료를 위해 일본에 가서 5천만 원 정도비용을 들여가면서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유치하게 됐습니다)."]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은 국비 230억 원와 도비 등 460억 원을 투입해 오는 오는 2024년까지 암치료에 쓰일 3세대 면역 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기존 1세대와 2세대 항암 치료가 약물로 암세포를 파괴했지만 부작용 등이 있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3세대 면역 항암제 방식은 면역세포를 활성화 한 뒤 이 면역 기능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어서 부작용이 적습니다. 

실제로 간에서 폐로 전이된 암세포가 이 방법으로 치료되는 등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정익주/화순 전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 "일반 세포독성 항암제에 비해서 가능한 우리 면역체계를 이용해서 암을 제어하는 거니까 비교적 부작용도 덜하고 효과가 좋죠."]

특히 이번 사업은 바이오 벤처 기업 등 17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연구에서 제품화까지 5년 안에 완성한다는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순군이 백신 산업특구에 이어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까지 유치하면서 생명바이오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 국가면역 치료 플랫폼 첫 유치
    • 입력 2020-06-02 10:23:48
    • 수정2020-06-02 10:23:50
    930뉴스(광주)
[앵커]

전남도가 과학기술부에서 국가 면역 치료 플랫폼을 전남 화순에 유치했습니다. 

기존의 항암 치료제와는 다른 개념의 항암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것인데 어떤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광진 가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십자의 독감 백신 생산시설 등이 들어선 화순군 백신산업 특구.
 
화순엔 국내 5대 암전문 종합병원인 전남대병원도 위치해 암 치료와 임상 분야에서 최고 시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이런 이점을 이용해 과학기술부에서 '국가 면연치료 플랫폼' 사업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김영록/전남지사 : "면역 치료제가 국산화가 안돼 있어서 항암면역치료를 위해 일본에 가서 5천만 원 정도비용을 들여가면서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유치하게 됐습니다)."]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은 국비 230억 원와 도비 등 460억 원을 투입해 오는 오는 2024년까지 암치료에 쓰일 3세대 면역 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기존 1세대와 2세대 항암 치료가 약물로 암세포를 파괴했지만 부작용 등이 있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3세대 면역 항암제 방식은 면역세포를 활성화 한 뒤 이 면역 기능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어서 부작용이 적습니다. 

실제로 간에서 폐로 전이된 암세포가 이 방법으로 치료되는 등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정익주/화순 전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 "일반 세포독성 항암제에 비해서 가능한 우리 면역체계를 이용해서 암을 제어하는 거니까 비교적 부작용도 덜하고 효과가 좋죠."]

특히 이번 사업은 바이오 벤처 기업 등 17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연구에서 제품화까지 5년 안에 완성한다는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순군이 백신 산업특구에 이어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까지 유치하면서 생명바이오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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