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확진자 3명 추가…인천 부평 개척교회 확진자 가족

인천 부평의 개척교회와 관련해 경기도 부천에서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부천시는 소사본동에 사는 부모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부평의 한 개척교회 성경모임에 참석했다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부평지역 51번째인 53살 여성의 가족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천시는 이들을 격리병상에 입원 조처하고, 거주지와 주변 등을 방역하는 한편, 이들의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