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 총 117명…연세나로학원 관련 확진자 1명 늘어”

입력 2020.06.02 (15:13) 수정 2020.06.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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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총 117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여의도 연세나로학원 수강생의 가족 1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정오 기준,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 전일 대비 5명이 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17명 중 물류센터 근무자는 74명이며, 접촉자는 4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이 54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 44명, 서울 19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확인됐습니다.

서울 여의도 연세나로학원에서도 수강생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인천 계양구 일가족과 관련한 확진자 수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계양구 일가족이 5명이며, 부동산 동업자와 가족이 2명, 연세나로학원 수강생 2명, 접촉자 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경기 광주에 위치한 행복한 요양원에 격리 중이던 입소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요양보호사 2명과 입소자 4명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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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 총 117명…연세나로학원 관련 확진자 1명 늘어”
    • 입력 2020-06-02 15:13:04
    • 수정2020-06-02 15:45:59
    사회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총 117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여의도 연세나로학원 수강생의 가족 1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정오 기준,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 전일 대비 5명이 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17명 중 물류센터 근무자는 74명이며, 접촉자는 4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이 54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 44명, 서울 19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확인됐습니다.

서울 여의도 연세나로학원에서도 수강생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인천 계양구 일가족과 관련한 확진자 수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계양구 일가족이 5명이며, 부동산 동업자와 가족이 2명, 연세나로학원 수강생 2명, 접촉자 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경기 광주에 위치한 행복한 요양원에 격리 중이던 입소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요양보호사 2명과 입소자 4명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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