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오늘(2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비정규직 우선 해고 중단과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김계월(아시아나 KO 지부) 부 지부장은 "하청노동자라고 해서 정부지원 정책에 한 푼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정리해고 당한 이 마음이 무겁고 서럽고 늘 말하는 해고는 살인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실감하는 상황"이라고 하며 코로나19 위기의 시작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일자리에서 밀려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벌 산업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하청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모든 해고를 금지하고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기업에 대하여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지현(철도노조 콜센터) 지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아시아나 KO 지부 하청 비정규노동자들의 정리 해고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노동권과 사회적 안정에 대한 최악의 파괴 행위 파렴치 경영이다. 대통령이 직접 사태해결을 통해 사람이 존중되는 위기극복의 길을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기내 청소와 수화물 분류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아시아나 KO(케이오)는 무급휴직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을 지난달(5월) 11일 정리해고 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반대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김계월(아시아나 KO 지부) 부 지부장은 "하청노동자라고 해서 정부지원 정책에 한 푼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정리해고 당한 이 마음이 무겁고 서럽고 늘 말하는 해고는 살인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실감하는 상황"이라고 하며 코로나19 위기의 시작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일자리에서 밀려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벌 산업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하청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모든 해고를 금지하고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기업에 대하여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지현(철도노조 콜센터) 지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아시아나 KO 지부 하청 비정규노동자들의 정리 해고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노동권과 사회적 안정에 대한 최악의 파괴 행위 파렴치 경영이다. 대통령이 직접 사태해결을 통해 사람이 존중되는 위기극복의 길을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기내 청소와 수화물 분류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아시아나 KO(케이오)는 무급휴직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을 지난달(5월) 11일 정리해고 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반대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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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코로나 비정규직 정리해고, 해고를 멈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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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2 17:52:55
아시아나항공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오늘(2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비정규직 우선 해고 중단과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김계월(아시아나 KO 지부) 부 지부장은 "하청노동자라고 해서 정부지원 정책에 한 푼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정리해고 당한 이 마음이 무겁고 서럽고 늘 말하는 해고는 살인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실감하는 상황"이라고 하며 코로나19 위기의 시작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일자리에서 밀려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벌 산업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하청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모든 해고를 금지하고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기업에 대하여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지현(철도노조 콜센터) 지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아시아나 KO 지부 하청 비정규노동자들의 정리 해고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노동권과 사회적 안정에 대한 최악의 파괴 행위 파렴치 경영이다. 대통령이 직접 사태해결을 통해 사람이 존중되는 위기극복의 길을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기내 청소와 수화물 분류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아시아나 KO(케이오)는 무급휴직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을 지난달(5월) 11일 정리해고 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반대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김계월(아시아나 KO 지부) 부 지부장은 "하청노동자라고 해서 정부지원 정책에 한 푼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정리해고 당한 이 마음이 무겁고 서럽고 늘 말하는 해고는 살인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실감하는 상황"이라고 하며 코로나19 위기의 시작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일자리에서 밀려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벌 산업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하청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모든 해고를 금지하고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기업에 대하여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지현(철도노조 콜센터) 지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아시아나 KO 지부 하청 비정규노동자들의 정리 해고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노동권과 사회적 안정에 대한 최악의 파괴 행위 파렴치 경영이다. 대통령이 직접 사태해결을 통해 사람이 존중되는 위기극복의 길을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기내 청소와 수화물 분류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아시아나 KO(케이오)는 무급휴직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을 지난달(5월) 11일 정리해고 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반대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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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우 기자 jewoo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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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toot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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