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팬데믹
신규 38명 수도권 산발 감염 계속…고위험 8개 업종 ‘운영자제’ 권고
입력 2020.06.02 (19:00) 수정 2020.06.02 (19:42)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수도권에서 코로나 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자출입명부제' 도입을 앞두고 오늘 고위험 8개 업종에 대한 운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신규 확진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하루 38명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 유입 2명을 뺀 36명 전원이 서울과 인천, 경기 거주자일 정도로 수도권 내 확산세가 거셉니다.

특히, 종교모임에 따른 확진 사례가 많은데요,

수도권 개척교회 활동과 연관된 감염이 오늘만 22건 더 추가돼서 전체 45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또,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과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쿠팡 물류센터와 연관돼서도 5명이 늘었고요,

서울 연세나로학원 수강생 가족도 1명 새로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클럽, 물류센터에 이어, 종교 모임과 학원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감염이 일어나고 있다며, 일체의 대면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고위험 시설에 대한 운영 자제가 권고됐군요?

[기자]

네, 한 시간 쯤 전인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정부가 8개 고위험 시설에 대한 운영 자제 권고를 발표했습니다.

이미 보도된대로 헌팅포차와 감성-유흥-단란주점, 또 콜라텍과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과 스탠딩 공연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시설은 정부 권고에 따라 운영을 자제하거나 불가피하게 문을 열 경우 출입 명부 관리 같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오는 10일부터는 이들 8개 업종에 QR 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제 도입이 의무화 되는데요,

스마트폰에 개인 QR코드를 내려받아 업소에 마련된 입력 장치에 갖다대면, 자동으로 출입 기록이 남는 시스템입니다.

어제부터 일부 시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는데, 방역 당국은 혹시 모를 문제점을 보완해 내일이나 모레쯤 최종적인 운영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앵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선 치료제 개발이 필수인데, 진행 상황이 좀 있나요?

[기자]

네, 아직은 동물실험 단계입니다만, 국립보건연구원이 민간과 함께 항체 치료제 후보 물질을 찾고 있는데, 한 물질이 족제비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치료 효능이 확인됐습니다.

이제 다음 단계로 실험용 쥐나 영장류 등을 대상으로 효능을 평가하고요, 이어서는 임상 시험이 예정돼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합니다만, 임상 시험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동물 시험 자료를 확보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신규 38명 수도권 산발 감염 계속…고위험 8개 업종 ‘운영자제’ 권고
    • 입력 2020-06-02 19:02:24
    • 수정2020-06-02 19:42:50
    뉴스 7
[앵커]

수도권에서 코로나 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자출입명부제' 도입을 앞두고 오늘 고위험 8개 업종에 대한 운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신규 확진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하루 38명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 유입 2명을 뺀 36명 전원이 서울과 인천, 경기 거주자일 정도로 수도권 내 확산세가 거셉니다.

특히, 종교모임에 따른 확진 사례가 많은데요,

수도권 개척교회 활동과 연관된 감염이 오늘만 22건 더 추가돼서 전체 45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또,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과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쿠팡 물류센터와 연관돼서도 5명이 늘었고요,

서울 연세나로학원 수강생 가족도 1명 새로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클럽, 물류센터에 이어, 종교 모임과 학원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감염이 일어나고 있다며, 일체의 대면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고위험 시설에 대한 운영 자제가 권고됐군요?

[기자]

네, 한 시간 쯤 전인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정부가 8개 고위험 시설에 대한 운영 자제 권고를 발표했습니다.

이미 보도된대로 헌팅포차와 감성-유흥-단란주점, 또 콜라텍과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과 스탠딩 공연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시설은 정부 권고에 따라 운영을 자제하거나 불가피하게 문을 열 경우 출입 명부 관리 같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오는 10일부터는 이들 8개 업종에 QR 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제 도입이 의무화 되는데요,

스마트폰에 개인 QR코드를 내려받아 업소에 마련된 입력 장치에 갖다대면, 자동으로 출입 기록이 남는 시스템입니다.

어제부터 일부 시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는데, 방역 당국은 혹시 모를 문제점을 보완해 내일이나 모레쯤 최종적인 운영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앵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선 치료제 개발이 필수인데, 진행 상황이 좀 있나요?

[기자]

네, 아직은 동물실험 단계입니다만, 국립보건연구원이 민간과 함께 항체 치료제 후보 물질을 찾고 있는데, 한 물질이 족제비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치료 효능이 확인됐습니다.

이제 다음 단계로 실험용 쥐나 영장류 등을 대상으로 효능을 평가하고요, 이어서는 임상 시험이 예정돼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합니다만, 임상 시험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동물 시험 자료를 확보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