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와 버스 요금 인상 검토
입력 2020.06.02 (19:33)
수정 2020.06.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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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상수도와 버스 요금 등 생활 물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관 교체와 고도화 비용 등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관련 용역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초 요금 인상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대중교통개선위원회에서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시내와 좌석버스 요금을 200원 씩 인상하는 등의 요금 조정안을 확정한 울산시는 여론을 의식해 요금 인상을 연기하고 있지만 버스업계 지원에 따른 재정 부담으로 더 이상 미루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관 교체와 고도화 비용 등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관련 용역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초 요금 인상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대중교통개선위원회에서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시내와 좌석버스 요금을 200원 씩 인상하는 등의 요금 조정안을 확정한 울산시는 여론을 의식해 요금 인상을 연기하고 있지만 버스업계 지원에 따른 재정 부담으로 더 이상 미루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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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상수도와 버스 요금 인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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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2 19:33:45
- 수정2020-06-03 15:24:36
울산시가 상수도와 버스 요금 등 생활 물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관 교체와 고도화 비용 등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관련 용역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초 요금 인상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대중교통개선위원회에서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시내와 좌석버스 요금을 200원 씩 인상하는 등의 요금 조정안을 확정한 울산시는 여론을 의식해 요금 인상을 연기하고 있지만 버스업계 지원에 따른 재정 부담으로 더 이상 미루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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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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