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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 소집요구서 제출…5일 단독 개원 준비
입력 2020.06.02 (19:54) 수정 2020.06.02 (19:54)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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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원구성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5일 임시회를 열겠다는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을 빼고 일단 개원해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한다는 건데, 통합당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의원 전원과 정의당, 열린민주당 의원 등 188명이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을 제외하고 법에 따라 국회를 열겠다는 겁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협치로 둔갑하고, 법의 뒤에서 흥정하는 것이 정치인 양 포장되던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청산하겠습니다."]

국회법은 총선 후 첫 임시회를 임기 시작 후 일곱째 날에 열고, 바로 그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5일, 국회의장과 여당 몫 부의장을 선출하겠다는 게 민주당의 입장입니다.

통합당은 교섭단체 합의 없이는 의장단 선출이 불가하다며 맞섰습니다.

5일에 의장단을 뽑도록 돼 있지만 국회법에는 훈시 규정이 너무나 많다고도 했습니다.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제발 그 조항이 가지는 의미를 좀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고, 지금까지 개원 협상은 개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타결하고 난 뒤에 진행이 됐습니다."]

그러면서 히틀러의 나치정권까지도 법치주의를 외치면서 독재를 해왔다며, 개원 강행시 앞으로 협조는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민주, 통합 양당은 5일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원구성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민주당, 국회 소집요구서 제출…5일 단독 개원 준비
    • 입력 2020-06-02 19:54:22
    • 수정2020-06-02 19:54:24
    뉴스7(광주)
[앵커]

여야 원구성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5일 임시회를 열겠다는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을 빼고 일단 개원해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한다는 건데, 통합당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의원 전원과 정의당, 열린민주당 의원 등 188명이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을 제외하고 법에 따라 국회를 열겠다는 겁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협치로 둔갑하고, 법의 뒤에서 흥정하는 것이 정치인 양 포장되던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청산하겠습니다."]

국회법은 총선 후 첫 임시회를 임기 시작 후 일곱째 날에 열고, 바로 그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5일, 국회의장과 여당 몫 부의장을 선출하겠다는 게 민주당의 입장입니다.

통합당은 교섭단체 합의 없이는 의장단 선출이 불가하다며 맞섰습니다.

5일에 의장단을 뽑도록 돼 있지만 국회법에는 훈시 규정이 너무나 많다고도 했습니다.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제발 그 조항이 가지는 의미를 좀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고, 지금까지 개원 협상은 개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타결하고 난 뒤에 진행이 됐습니다."]

그러면서 히틀러의 나치정권까지도 법치주의를 외치면서 독재를 해왔다며, 개원 강행시 앞으로 협조는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민주, 통합 양당은 5일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원구성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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