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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류센터·예식장 등 운영 자제…‘전자출입명부’ 시범 사업
입력 2020.06.02 (19:54)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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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자출입명부' 시범 사업이 서울과 인천, 대전의 17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방역당국이 오늘 정부 부처와 전국 시도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회의를 열고 관련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종교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될 수 있으면 비대면 모임을 해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입니다.

이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은 36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서울에선 종로구 악사(AXA) 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회사 측은 "직원 1명이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중구 KB생명보험 전화영업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2명 더 나왔습니다.

이로써 KB생명보험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출입자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전자출입명부' 시범 사업이 오는 7일까지 서울과 인천, 대전의 17개 시설에서 시행됩니다.

고위험시설 이용자는 네이버 등 QR코드 발급회사를 통해 앱으로 개별 QR코드를 발급받은 뒤, 출입하려는 시설 관리자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오는 10일부터는 전국의 고위험시설과 지방자치단체가 집합제한 조처를 내린 시설 등을 대상으로 본 사업이 진행됩니다.

내일 고1과 중학교 2, 3학년, 초등학교 3, 4학년 등 178만 명이 3차 등교를 앞둔 만큼 방역당국은 의심증상이 있으면 바로 진단검사를 받고 귀가하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수도권 방역 지침도 강화됩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물류센터와 예식장, 장례식장, 콜센터 등에 오는 14일까지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물류센터와 종교단체, 학원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역학 조사와 접촉자 진단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최근 소모임이나 종교행사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에선 종교 관련 모임을 자제하거나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 수도권 물류센터·예식장 등 운영 자제…‘전자출입명부’ 시범 사업
    • 입력 2020-06-02 19:54:31
    뉴스7(창원)
[앵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자출입명부' 시범 사업이 서울과 인천, 대전의 17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방역당국이 오늘 정부 부처와 전국 시도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회의를 열고 관련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종교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될 수 있으면 비대면 모임을 해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입니다.

이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은 36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서울에선 종로구 악사(AXA) 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회사 측은 "직원 1명이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중구 KB생명보험 전화영업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2명 더 나왔습니다.

이로써 KB생명보험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출입자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전자출입명부' 시범 사업이 오는 7일까지 서울과 인천, 대전의 17개 시설에서 시행됩니다.

고위험시설 이용자는 네이버 등 QR코드 발급회사를 통해 앱으로 개별 QR코드를 발급받은 뒤, 출입하려는 시설 관리자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오는 10일부터는 전국의 고위험시설과 지방자치단체가 집합제한 조처를 내린 시설 등을 대상으로 본 사업이 진행됩니다.

내일 고1과 중학교 2, 3학년, 초등학교 3, 4학년 등 178만 명이 3차 등교를 앞둔 만큼 방역당국은 의심증상이 있으면 바로 진단검사를 받고 귀가하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수도권 방역 지침도 강화됩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물류센터와 예식장, 장례식장, 콜센터 등에 오는 14일까지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물류센터와 종교단체, 학원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역학 조사와 접촉자 진단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최근 소모임이나 종교행사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에선 종교 관련 모임을 자제하거나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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